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7일 오후 6시 정규 4집 수록곡 중 한 곡 선공개
다음달 3일과 17일에는 각각 두 번째 트레일러 '에고'(EGO)와 트랙 리스트 공개
방탄소년단, 2월 21일 정규 4집 정식 발매와 함께 컴백
세계 음반시장에서 또 다시 어떤 기록 세울지에 관심 집중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17일 오후 6시에 수록곡 중 한 곡을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앨범 정식 발매일까지는 약 한 달이 남았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7) 수록곡 일부를 공개하기로 했다. 방탄소년단이 정규 앨범 발매 이전에 선공개곡을 미리 내놓기는 처음이다.

소속사는 슬로베니아 무용단인 'MN 댄스 컴퍼니'의 퍼포먼스를 담고 있는 아트 필름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3일과 17일에 각각 두 번째 트레일러 '에고'(EGO)와 트랙 리스트를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오는 2월 21일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MAP OF THE SOUL: 7) 정식 발매와 함께 컴백한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28일 공개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수록곡들이 빌보드 메인 차트를 비롯한 세계 음반시장에서 또 다시 어떤 기록을 세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이전 정규 앨범은 선주문량만 일주일 새 342만 장에 달했다. 해당 앨범의 판매량은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진기 기자 mybeatle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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