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히 보면서도, 그렇게 당하면서도 믿지 못 하는 자들"
"적화가 더 빨리 되리라는 명백한 사실을 더더욱 믿지도, 인정하려 들지도 않는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는 15일 "'문재인이 공산주의자', 공산주의자보다 더 지독한 주사파라는 너무도 명백한 이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개탄했다.

박선영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고도 믿지 않는 자, 보고 나서야 믿는 자, 보지 않고도 믿는 자 이렇게 세상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빤히 보면서도, 그렇게 당하면서도 믿지 못 하는 자들"이라며 "하물며 문재인이라는 자가 하루라도 더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을수록 대한민국은 적화가 더 빨리 되리라는 명백한 사실은 더더욱 믿지도, 인정하려 들지도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극우'라고 배척하며 몰아 붙인다. 지구는 도는데 이땅에선 아직도 코페르니쿠스를 재판에 넘기며 집단살인,사회적 살인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태양절'은 숭배한다. 백두혈통, 위인맞이가 또 기승을 부리며 칼춤을 춘다."고 말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이하 박선영 교수 페이스북 글 全文-

요즘 부쩍 드는 생각.

보고도 믿지 않는 자.
보고 나서야 믿는 자.
보지 않고도 믿는 자.

이렇게 세상엔 세 부류의 사람이 있다.

7년 전,
고영주 변호사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고
그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적화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했다.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난리가 났지만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2018년 여름,
그때만 해도 법원은 살아있었다.
지금의 법원은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그런데 '문재인이 공산주의자',
아니 공산주의자보다 더 지독한,
주사파라는 너무도 명백한 이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빤히 보면서도,
그렇게 당하면서도
믿지 못 하는 자들이다.

하물며 문재인이라는 자가 하루라도 더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을수록
대한민국은 적화가 더 빨리 되리라는,
명백한 사실은 더더욱 믿지도,
인정하려 들지도 않는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극우'라고 배척하며 몰아 붙인다.

지구는 도는데...

이땅에선 아직도 코페르니쿠스를
재판에 넘기며 집단살인,
사회적 살인을 감행하고 있다.

그러면서 '태양절'은 숭배한다.
백두혈통, 위인맞이가
또 기승을 부리며 칼춤을 춘다.

이땅에 국운은 다시 찾아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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