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전 의원(64)이 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에 당선됐다. 32대, 33대 회장을 지낸 신 전 의원이 다시 간호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 전 의원은 간호협회장 선거권을 가진 261명 중 229명의 지지를 받아 득표율 87.7%로 당선됐다. 

신 전 의원은 이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간호교육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대 간호대학 교수와 사단법인 통일간호포럼 대표를 맡고 있고 자유한국당 소속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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