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김건모 측 "사실무근" 법적 대응 시사
가로세로연구소,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김건모 측 "사실무근" 법적 대응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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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변호사 "여러가지 증거 확보...다음주 월요일쯤 고소장 제출할 예정"
김건모 소속사 측, 법적 대응 예고..."성폭행 의혹은 절대 사실 아냐"
가수 김건모.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가수 김건모(51)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건모는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6일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강 변호사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 A가 직접 메일로 연락 해서 2회 만났다"며 "제목은 '의혹'으로 했지만, 사실상 성폭행"이라고 주장했다.

강 변호사는 "여러가지 증거를 확보했지만 김건모 측이 부인할게 뻔해 공개하지 않겠다. 다음주 월요일쯤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이날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이 끝난 직후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절대 사실이 아니며, 변호사와 상의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1992년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한 김건모는 독특한 음색으로 시대를 풍미하며 오랜 시간 대한민국 최고 가수로 자리매김해왔다.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첫인상', '혼자만의 사랑', '핑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김건모는 최근 13세 연하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내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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