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100만 국민이 모여서 文대통령 하야시키자"
"기적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끌고 가는 문재인 주사파 대통령 끌어내야"

김문수 전 경기지사.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최근 분야를 막론하고 '실정(失政)'을 거듭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주체사상에 취하고, 권력의 꿀단지에 취해서 기적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을 망국으로 끌고 가는 문재인 주사파 대통령을 끌어내는 길 뿐이다"라고 말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6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사파들이 김정은과 우리민족끼리 남북협력 한다며, 죽창 들고 아베와 싸우고 트럼프 참수대회를 계속해서 결과적으로 안보도 경제도 다 망치고 있다. 답을 하나 뿐"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김 전 지사는 "증시가 무너진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니 달러로 바꾸고 있다"며 "미국은 테러지원국 북한을 다녀온 사람은 오늘부터 무비자 입국 대상에서 제외한다. 일본은 전략물자 1,194개의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 세계경제의 우등생 대한민국은 불량 국가 김정은의 심부름꾼으로 낙인 찍혀 버렸다"고 개탄했다.

이어 "김정은은 오늘(6일) 새벽에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오늘 하루 만에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무너짐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다. 문재인 주사파 대통령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3대 망국 방정식'과 '대한민국 자유파의 3대 국가발전전략'을 비교하며 문 대통령을 끌어내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먼저 '문재인 주사파 정권의 3대 망국 방정식'을 열거했다. 첫째, "반미(反美)·반일·우리민족끼리가 망국의 기본축이다" 둘째, "민중민주주의 국공유경제가 주사파 개헌의 기본방향이다" 셋째, "한반도기 연방제 자주통일이 망국통일의 기본방안이다"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 자유파의 3대 국가발전전략'도 소개했다. 첫째, "한·미·일 3각 동맹이 대한민국 근현대화의 기본축이다" 둘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가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축이다" 셋째, "태극기 자유통일이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유일한 통일방안이다"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마지막으로 "8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100만 국민이 모여서 문재인 대통령을 하야시키자"라고 비장하게 촉구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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