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위원회를 열고 진옥동 신한금융 부사장을 신임 신한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위성호 현 은행장은 연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외에도 신한금융투자 사장, 신한생명 사장을 모두 교체했다.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사장으로 내정됐고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신한생명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한금융투자를 이끌었던 김형진 사장과 신한생명을 이끈 이병찬 사장은 연임시키지 않았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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