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백한돌을 맞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좌승희)에서 ‘박정희정신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좌담회를 오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사회를 맡고 5명의 패널이 참여해 가난과 절망의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키워낸 박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나라사랑 정신, 가치관과 철학, 이념적 토대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참석 패널별 주제는 ▲김은구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표: 공산주의와의 전쟁에서 역사적 승리를 기록할 나라 ▲성창경 KBS 공영노조위원장 : 아! 박정희가 그립다 ▲이강호 국가전략포럼 연구위원 : “하면 된다” 허위와 위선에 맞선 한 시대의 외침 ▲장인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전) : 박정희정신? We can do!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바른사회 시민회의 공동대표 : 바람과 파도는 언제나 유능한 항해사의 편 등이다.

기념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도 박정희정신의 탐구를 위하여 특별좌담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박정희 정신’을 주제로 한 단행본도 12월 중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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