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지난 20일 범천동 중앙시장 내 통신선에 묶여 설치된 차양막을 철거했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차양막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통신장애 유발, 재난 및 소방차량 진입 문제 등 도시환경과 안전상의 문제 개선을 위해 철거했다고 전했다.차양막 철거 구간은 중앙번영로 20번길 일원 약 100m 구간으로 4개 통신사를 포함한 5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구 관계자는 “노후 차양막 철거 작업을 통해 태풍 영향을 받을 때마다 제기되던 안전 문제와 소방차량 진입 불가로 인한 신속한 화재 대응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며 “소방차량 진입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부산 현안과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조 대표는 “지난 2월 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새 정당을 만들겠다고 보고한 후 미풍이 돌풍으로, 태풍으로 커지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30%를 넘기는 등 지지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정부와 관한 최근 이슈에 대해 지적했다. 조 대표는 “윤 대통령은 언론, 국방, 국민을 겁박한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을 경질했는데 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1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에서 국가균형에 관한 정책 및 부산 현안과제에 대한 질의 답변 등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전라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를 제작하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최종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 및 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남도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고급 인공지능 도구는 공무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처리 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김종운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지역당원 및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필승 결의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 날 개소식에는 김대동 전 나주시장을 비롯해 염행조 나주의정 동우회장, 김화진 전)전남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나종석 전 나주시의회의장 등이 김종운 후보의 힘찬 발걸음을 격려했다.김종운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윤석열 정부가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반드시 총선 승리를 해야한다”며 “민주당의 편향된 정치셈법에서 벗어나
하윤수 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오전 7시 반여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3월 초 개학 시기 부산교육청, 부산식약청, 부산시, 구·군의 합동 점검에 이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의 경각심을 더욱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하 교육감은 이날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시식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점검 후 학교급식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이를 개선할 방안을 함께 찾는 소통 시간도 가졌다. 그는“안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0일 동의과학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합동순찰에는 부산진경찰서 범죄 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양정 지구대, 동의과학대 경찰경호행정과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가시적 순찰 활동에 나섰다.3월 개강을 맞이하여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 번화가 등을 합동 순찰하며 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범죄 취약지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하였다.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이번 대학생 합동
부산 금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연 9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금정구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공적 지원 및 제도권 밖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필요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되었다.지원 대상은 현재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3세에서 18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만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은 작년 10월부터 시행된 부산시 교통비 무료화 정책으로 제외된다.지원 방법은 캐시비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학교 밖 청소년 증명 서류를 준비하여 금정구
부산시설공단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공유와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스아워(Earth Hour)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40분까지 약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11,372등)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어스아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 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어 매년 랜드마크 등이 불 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이성림 부산시설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청년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청년위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청년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에서 김 후보의 압승을 다짐했다.이열 청년위원장은 “김 후보는 최연소 국회의원, 최연소 장관이라는 경력에서 보여지듯 누구보다 우리 지역을 잘 이해하고 청년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연제구도 힘 있는 3선 중진의원을 배출해 연제구의 확실한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발대식에 이어진 청년 간담회는 ‘우리도 말 좀 하자!’라는 주제로 개
부산시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사업은 40, 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 유지 시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신청자격은 부산 소재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중 시 인증기업, 시 전략산업 해당 업종 기업, 부산 소재 제조업 및 산업단지 중소 기업 등이다.참여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창호 시 디지털경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개인SNS를 통해 무소속 출마 이후 첫 일정을 밝히며, 부산시민과 수영구민들에게 많은 응원과 공감을 받고 있다. 장 후보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 이후 첫 일정으로 수영구 요양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며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생각하며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도 수영구에 살고 계신 우리 할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하겠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봉사가 필요한 수영구 곳곳을 찾아 마음을 나누겠다” 고 했다. 끝으로 “수영의 아들 장예찬을 지켜주세요 장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현직 시·구의원들은 20일 오후 5시 40분 김희정 연제구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성명서를 내고 김 예비후보의 지지와 함께 연제구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성명서에 따르면 이들은 “현직 연제구 시·구의원들은 오로지 연제구의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민생 안정, 연제구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는 김 후보”라며 “국민의힘 경선 기간 반복과 갈등을 겪었으나 김 후보의 총선 압승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연제구가 ‘미래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의 중요한 선택의
경기도 전 시장군수협의회 33명은 20일 안산시갑 국민의힘 장성민 국회의원 후보사무실을 방문해 경기도와 안산시를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메카로 만들 인물로 장성민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시장군수협의회 김용서 회장(전 수원시장)과 이연수 사무총장(전 시흥시장), 송진섭, 박주원 전 안산시장 등이 참석한 이날 지지선언은 이연수 사무총장의 선언문 대표 낭독으로 진행됐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김대중 대통령 정부에서 36세의 젊은 나이로 국정상황실장과 윤석열 정부 미래전략기획관을 역임한 장성민 후보가 경기도와 안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부산 연제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 시민공원 일원에서 제5회 연제 고분 판타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잊혀진 거칠산국 왕가의 화려한 부활'이며, 개·폐막 행사, 왕가의 행렬, 문화, 체험, 전시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22일 개막행사는 '멀티미디어 대북공연' 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 콘서트(초대가수 김수찬, 김의영, 류지광)가 펼쳐진다.둘째 날(23일)에는 연제 락(樂) 판타지 콘서트(초대가수 싸이버거, 오방가르드, 버닝소다)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24일)에는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후보는 20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사하 발전을 위한 6대 공약 및 부산 발전을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최 후보의 6대 공약은 ▲제2태티너널, BuTX 하단역 유치 등 사하구 교통혁신 ▲서부산의료원 조기 완공 ▲역세권 도심복합개발 및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신평역 기지창 이전 및 공원 조성 ▲수영장 및 스포츠센터 건립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등이다.이어 부산 발전을 위한 3대 공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부산 발전을 위한 최 후보는 “가덕신공항 2030년 개항을 부산 도
미국 청소년 대사들이 전북에 방문하여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전북 지역 학생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코리아 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소속 미국 청소년 대사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미국 청소년 대사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전주, 군산, 고창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미국 청소년 대사들은 캘리포니아, 몬타나, 뉴욕 각 3개 주에서 선발된 우수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전주에서 한지 공예·비빔밥 체험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 후보들은 20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총선 승리 및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나섰다.서은숙 부산진구갑 후보(부산시당위원장)은 “선거가 21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현재 민주당 후보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국민의 싸움”이라며 “대한민국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균형 있고 상생하기 위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후보들을 잘 살펴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박재호 남구 국회의원은 “드디어
박인영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 총선 후보는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기회가 모인다. 금정의 미래가 바뀐다’는 주제로 금정구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금정은 한때 부산 성장의 중심이었으나 1990년 31만 명이던 인구는 이제 21만 명으로 줄었다”며 “다시 금정을 깨어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박 후보의 공약은 ▲노포·선두구동 일원 상수원 보호구역 및 개발제한구역 해제 ▲노포·선두구동 일원 금정혁신스마트밸리 건설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일반고 통폐합 및 학교당 학생 수 확대 등이다.박 후보는 “상수원 보호구역과 개발제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디지털 문제해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8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역사회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모 신청했고, 전국 유일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과제로 2년 연속 단독 선정됐다.공모사업 첫해인 지난해 시는 복지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디지털 조력자 양성 교육 사업으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2년 동안 약 10억 원의 국비를 사업비로 획득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기초 문해교육뿐 아니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