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당선인)가 52.63%로 당선됐다.김 당선인이 출마한 부산 사상구는 ‘윤핵관’으로 유명한 장제원 의원의 지역구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선 김 당선인이 장 의원의 배경으로 인해 지지세를 얻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그럼에도 김 당선인은 ‘중단 없는 사상 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공약을 제시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사상구는 주례 1·2·3동 및 학장, 엄궁, 괘법동 등 ‘공장이 많은 지역’이라는 낙후된 이미지가 강한 지역이다.김 당선인은 이러한 사상구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공약들을 제시해 왔다. 김 당
제22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던 부산 수영구 지역의 윤곽이 선명해지고 있다.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53.1%,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35.2%, 장예찬 무소속 후보 11.7%로 나타나면서 정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졌다.전통적으로 수영구 지역은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장 후보는 막말 논란 등으로 공천이 취소됐고 장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이에 따라 수영구 지역은 국민의힘 대 민주당의 구도가 아닌 삼파전의 양상이 그려졌다. 정치권 등에
제22대 총선 부산 지역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다.부산 18개 선거구에서 경합 지역은 11곳으로 ▲북구을 ▲강서구 ▲연제구 ▲사상구 ▲사하구갑 ▲중구영도구 ▲부산진구갑 ▲부산진구을 ▲해운대구을 ▲남구 ▲기장군 등이다.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우세한 지역은 ▲금정구 ▲동래구 ▲사하구을 ▲서구동구 ▲수영구 ▲해운대구갑 등이다.특히 장예찬 후보의 공천 탈락으로 3명의 후보가 등장한 수영구 지역은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 53.1%, 유동철 더불어민주당 후보 35.2% 장예찬 무소속 후보 11.7%로 정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총선 개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 후보들이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모여 개표를 기다리고 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광주 AI(인공지능)영재고등학교가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인접한 첨단3지구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바로 옆 부지(북구 오룡동 486 일원)에 건립된다.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부지 크기, 유해시설이 없는 주변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살폈고,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사항은 지스트(GIST)와의 접근성이다”며 “AI영재고는 지스트(GIST) 부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협업 프로그램 운영, 지스트의 기반시설(인프라) 활용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필수요소였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인공지능(AI)집적단지의 국가인공지능(
시력교정술 대중화에도 초고도근시나 고도난시의 경우 각막이 얇으면 라식, 라섹 등의 수술을 시행하기 어렵다. 해당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절삭해 굴절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하는데, 수술 후 잔여각막량이 부족하면 원추각막을 비롯한 각종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때 눈 안에 인체친화적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을 고려할 수 있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 등과 달리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이에 빛 번짐, 안구건조증,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안정성이 높은 수술이다
부산 영도대교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인한 차량 피해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20분께 영도대교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으로 가는 차단기가 불상의 이유로 내려와 지나가던 승용차 보닛을 파손했다.경찰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해 남포동에서 영도 방향으로 가는 전 차로(3개 차로)가 통제됐고 반대 방향으로 가는 차로는 1개 차로를 통제하며 가변차로로 운영했다고 밝혔다.해당 차선은 오후 2시경 정상 운영됐다.경찰은 교통시설물 안전사고로 시설관리공단에 통보했다.부산=박명훈 기자 p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13일 실내 워터파크를 오픈하고 지난 6일부터 5월 3일까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댕댕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재개장은 지역민들뿐 아니라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실내 워터파크는 온수로 운영되며 워터 슬라이드, 실내 파도풀, 힐링 스파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 ‘터키 웨이브’와 슬라이드 3종,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 풀’ 등도 마련됐
곽규택 국민의힘 부산 서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대병원 권역의료센터 병동신축 예산지원 발표’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화답했다.곽 후보는 지난 6일 성명문을 통해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의 응급소생과 수술 등이 함께 이뤄지는 최종 상급의료기관”이라며 “5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는 국내 최고의 외상센터지만 병동 공간이 협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이 병동 신축 비용 전액을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지역민을 비롯해 부울경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 사업비로 1천723억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 사업비는 중앙정부와 도가 부담하는 액수다. 올해 본 보험료에 투입되는 금액은 총 1천946억원(농가 자부담 22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24억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이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농작물재해보
김희정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총선 후보는 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총선 승리 호소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후보는 상대 후보인 노정현 후보가 소속된 진보당에 대해 지적했다.김 후보는 “시청, 경찰청, 법원 등 국가 주요 기관이 위치한 연제구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연제구에서 의회 권력을 갖기 위해 활동하는 진보당은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위헌 정당인 통합진보당의 주축 인물들로 구성된 당”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해체된 통진당은 주한미군 철수, 한미관계 해체, 현 경제 질서 해체, 국가보안법 폐지, 고려연방
제22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과거 이화여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과 양문석 후보의 사기대출·허위사실 공표로 경찰에 고발되었다. 이 같은 사실을 두고 김경율 국민의힘비대위원은 8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지율에 영향에 미치는 “민주당의 악재만 남았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침체와 검찰독재 정권을 화두로 전국 여론을 주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후보들의 사법리스크를 부각하며 범죄독재정당 심판론을 거론하며 대야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전국 254개 지역구 가
국민의힘 부산 총선 선대위는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투혼 유세 및 대국민 호소하고 나섰다.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북구갑 후보)은 “내일(10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부산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국민의힘 기호 2번 모든 후보에게 던져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일당 독재였던 지난 4년 국회는 이재명 불체포 특권을 위한 방탄국회였다”며 “11억 사기대출, 30억 아빠 찬스, 이대생 성 상납 망언의 민주당과 형사사건 범죄 혐의자들이 모여 만든 조국당이 헌법을 고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꾸려 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 광장을 찾아 부산 시민들에게 총선 전 마지막 지지호소하고 나섰다.조 대표는 한 지지자가 만든 카드에 적힌 "앵가이 해라 느거들, 인자 보모 모르것나(적당히 해라 너희들, 이제 보면 모르겠느냐)"는 말을 경상도 사투리로 읽었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국민의힘 부산 총선 선대위는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투혼 유세 및 대국민 호소하고 나섰다.선거 유세를 끝내기 전 마지막 순서로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는 시민들께 큰절을 올렸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국민의힘 부산 총선 선대위는 9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투혼 유세 및 대국민 호소하고 나섰다.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인천에 있는 대갈공원과 새갈공원이 주민 민원에 따라 '갈월달빛놀이공원', '은하수놀이공원'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9일 인천시 부평구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주민공모를 통해 그같은 새이름을 지었다며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이름이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보다 친근한 이름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됐다.앞서 갈산동 주민들은 "대갈·새갈의 어감이 이상하다"거나 "'대가리'를 연상케 한다"며 부평구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다.이어 공모 절차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지명에 어울리면서 어린이 정서에 맞는 별칭을 각 공원
총선을 이틀 앞두고 부산 기장군 후보들 간의 고발이 난무하고 있다.최택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8일 오전 10시 30분 민주당 총선 후보들의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에 이어 “정동만 국민의힘 기장군 후보가 허위사실을 통한 흑색 전선에 몰두하고 있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7일 최택용 더불어민주당 기장군 후보의 재산 증식 과정을 소상히 밝히라는 논평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 후보는 “본인과 본인 아내의 재산 상황은 4년간 변동이 없었고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상승했을 뿐”이라며 “정작
22대 총선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야당의 비위 및 도덕성결여’ ,민주당은 ‘정권심판’을 내세우며 막바지 여론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경기 안산(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사기대출 의혹’으로 안산상록선관위가 지난 5일 수사기관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양후보를 고발했다. 양 후보는 2020년 8월 서초구 한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에서 대학생인 자녀명의로 11억 원가량의 사업자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양 후보는 이에 편법 소지를 인정하고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가 기대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동안 25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무려 8만 명이 증가했다. 축제 기간 동안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제장과 체험 부스마다 인파가 넘쳐 흘렀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