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을 5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시켰다. 이날 유럽축구연맹(UEFA)과 영국 BBC 방송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손흥민이 전반 7분과 10분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끝내 3-4로 패했다.그러나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기선을 제압했던
자유문화의 선두주자 TEAM ‘작당들’이 전국 순회 상영회에 나선다.앞서 지난달 1일 자유우파 성향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개막작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감독 최공재)을 시작으로 '부역자들3'(감독 김규민) 등이 상영하며 97%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에 작당들은 서울뿐 아니라 전국 자유우파 시민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4일), 광주(20일), 전주(21일), 청주(27일), 강릉(28일) 순으로 전국을 순
최근 일본 유학‧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대학 입시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이연수 씨가 영어를 배우면서 학위를 받는 일본대학의 학부 학위프로그램과 입학방법을 자세히 안내한 가이드북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달 25일 출간된 '일본대학 영어로 가기'는 일본대학에 입학하려면 일본어를 공부해서 지원하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영어로 일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약 10년 전부터 일본대학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정책의 일환으로 영어로 가르치는 학위프로그램을 설치해 다양한 국적
LA다저스의 류현진이 박찬호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18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승리를 안았다.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13타자를 연속 범타로 요리하는 등 빼어난 투구를 선사한 류현진은 안타를 4개 맞았다. 무실점으로 잘 던지다가 6회 초 베테랑 타자 애덤 존스에게 허용한 좌월 솔로 홈런이 유일한 실점이었다.류현진은 박찬호에 이어 역대 한국인 두 번째
LA다저스의 류현진(32)이 박찬호 이후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선다. 한국인으로는 17년만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이로써 류현진은 오는 29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다. 상대 선발은 잭 그레인키다.올해로 메이저리그에서 7번째 시즌을 맞는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은
펜앤드마이크(PenN)와 (주)작당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3월의 자유문화 만찬, 시네마&북 콘서트'가 21일 서울 중구 명보아트시네마에서 열렸다.'시네마&북 콘서트' 행사는 영화 '부역자들2'와 책 '대통령의 선물', 책 '북에서 본 남조선 력사'를 동시에 소개하는 상영회 겸 북콘서트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행사 첫날인 이날은 책 ‘대통령의 선물’ 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이어 영화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가 상영됐다.이날 북 콘서트
펜앤드마이크 독자인 회사원 서모 씨는 최근 부인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두 아이의 교육을 위해 구입한 아동용 위인전 목차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중견 출판사인 그레이트북스의 ‘지인지기 인물이야기‘라는 위인 전집이었다. 그는 ”전반적으로 좌편향이 두드러져 이런 책들을 읽고 자란 아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갖게 될지 걱정되고 분노를 느낀다”고 알려왔다.펜앤드마이크가 독자 서 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19일 추가 취재한 결과, 그레이트북스에서 아동을 상대로 낸 위인전 ‘지인지기 인물이야기’와 역사 관련 도서들의 좌편향은
펜앤드마이크(PenN)와 (주)작당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3월의 자유문화 만찬, 시네마&북 콘서트'가 오는 3월 21일과 2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시네마&북 콘서트' 행사는 첫날인 21일에는 영화 '부역자들2'와 책 '대통령의 선물'을, 다음날인 22일에는 영화 '부역자들2'와 책 '북에서 본 남조선 력사'를 동시에 소개하는 상영회 겸 북콘서트다.이번 행사에 소개되는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는 객석점유율
“캡틴 페미는 시대를 거꾸로 가고 있다.” “이 영화를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20대 여자다. 메갈, 워마드 좌표 찍고 영화 홍보대사 자처하는 거냐”“마블 영화 보고 눈물난 거 처음이네. 캡틴마블언니 존멋♥” “영화 안보고 나온 거 티내고 혼자 방구석에서 쿵쾅대시는 그남(자)들 불쌍”개봉 전부터 ‘페미니즘 영화’라는 논란을 빚어온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의 영화 ‘캡틴마블’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그동안 ‘마블 영화’ 들은 상대적으로 큰 제작 스케일과 인기 배우 출연 등으로 국내에서도 손익분기점 이상의 성적을 계속 거둬왔다. 다만
좌파 일색인 한국 영화계에서 자유우파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흘이었다.우파 성향의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명보아트시네마에서 1일 개막한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가 사흘 연속 사실상 매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성황을 이루는 '이변'을 낳으면서 3일 폐막했다.지난 1일 최공재 감독의 영화 '부역자들2: 개.돼.쥐들의 세상'을 개막작으로 시작한 이번 영화제는 폐막작 '사랑의 선물'(감독 김규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오후 열린 폐막식은 '사랑의 선물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한국당 당대표로 최종 선출된 황교안 당대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황 당대표는 실제 전도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다. 황 당대표의 주요 저서 중에는 ‘국가보안법(박영사)’, ‘집회 시위법 해설’ 외에도 ‘교회와 법 이야기(요단출판사)’, ‘종교활동과 분쟁의 법률 지식(청림출판)’ 등 기독교와 관련한 서적들도 있다.이런 가운데 황 당대표의 아내인 최지영 여사의 기독교 신앙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최 여사는 과거 ‘위대한 유산’이라는 제목의 복음성가 앨범을 낸 적이 있다. 타이틀 곡인 ‘위대한 유산’의
국내 5대 프로스포츠(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 소속 여성 선수 10명 중 3명 이상이 성폭력에 시달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정운찬)와 함께 발표한 5대 프로스포츠 성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자 선수 중 37.7%가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답했다.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은 14.2%였다.성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한 선수들은 코칭스태프나 선배가 가해자라고 답했다. 선수들을 성폭행하는 가해자의 35.9%가 코칭스태프였고 34
조선과 일본에 억압됐던 신민(臣民)들이 세계를 향해 자유를 외쳤던 사건인 3.1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학술대회는 대한민국 역사 전문 교육기관인 이승만학당(교장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과 자유 진실 시장의 가치를 내건 언론사 펜앤드마이크(대표 겸 주필 정규재)가 공동주최했다. 이영훈 교수,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3명이 발표자로 나섰고 오영섭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연구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정치 풍자 음악으로 인기를 얻은 '벌레소년'이 최근 신곡 '문재인의 거짓말‘을 발표하면서 손석희 대표이사 JTBC 사장이 전직(前職) 기자 김웅 씨에게 퍼부은 것으로 알려진 욕설 음원을 삽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벌레소년은 이번 신곡 작사에 대해 “문재인의 거짓말을 주제로 쓰기로 결정”했다면서 “가사 작업 시엔 김경수 구속, 김경수 수사 개입 의혹, 박지원발 김무성 탄핵표 앞잡이 의혹, 5.18명단 공개, 5.18 반론 금지 반민주법, 이석기 관련 등등 소재가 넘쳐서 고민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중에 하나만
영국 프로축구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7)이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팀을 4연승으로 이끌면서 영국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영국 BBC와 텔레그래프, 데일리메일은 최근 3일간 손흥민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BBC는 1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손흥민을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라며 “손흥민보다 먼저 유럽 무대에서 성공한 아시아 선수들이 있지만, 누구도 손흥민의 레벨은 아니었다”고 했다. BBC에 따르면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상’
손흥민(토트넘)이 도르트문트(독일)를 상대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후반 2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16번째 득점이자 챔피언스리그 1호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손흥민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 뉴캐슬, 레스터 시티전에 이어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개인 통산 9번째 득점이다. 손흥민은 함부르크
자유독립언론 펜앤드마이크(대표 겸 주필 정규재)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동호회인 '펜앤시네마'가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감상할 총 8편의 영화 목록을 공개했다. 8편의 영화는 ▲뭔헨(스티븐 스필버그 作) ▲골든 에이지(세자르 카푸르 作) ▲스파이 브릿지(스티븐 스필버그 作) ▲철의 여인(필리다 로이드 作) ▲더 포스트(세자르 카푸르 作) ▲플라이트 93(폴 그랜그래스 作) ▲솔로몬의 딸(브라이언 길버트 作) ▲아메리칸 히스토리X(토니 케이 作) 등이다. '뭔헨'은 1972년 뭔헨 올림픽 이스라엘
좌편향된 한국 문화계의 정상화를 위한 ‘씨네마당 창립 발대식’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창립 발대식은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자유한국당 문화체육관광의원회와 대한민국문화예술인모임, TEAM 작당들이 주관했다.’cinema黨‘과 ’cine마당‘의 복합적 의미의 '씨네마당‘은 영화를 주제로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좌편향된 문화권력의 실체를 알리고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자유로운 공론화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창립 발대식에는 최공재 감독과 김규민 감
문재인 정부가 북한 김정은 정권과 공동 주최하는 2032년 하계올림픽 신청 도시로 서울시가 최종 결정됐다.대한체육회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투표를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시는 전체 49표 중 34표를 얻어, 다른 경쟁 도시인 부산시를 제쳤다. 북한이 하계올림픽 유치로 신청할 도시는 평양으로 사실상 정해진 상태다.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북측의 유치도시로 사실상 수도 평양이 정해진만큼 그에 걸맞게 서울이 공동 유치도시가 돼야 한다”며 “서울올림픽이 곧 대한민국의 올림픽이고 한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가 북한과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으로 개최하겠다며 경쟁하고 있다. 11일 대한체육회는 "오늘 오후 2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설 도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44년만에 다시 도전장을 내미는 서울시는 작년 말 평양시와 2032년 하계올림픽을 공동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고 2002년 아시안게임을 경험한 바 있는 부산시는 지난달 28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를 부산과 평양 공동개최로 유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