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배우 이현주에 대한 왕따설이 제기된 가운데 나은(이나은)의 충격적인 과거 언행이 폭로되면서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에이프릴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이현주 남동생은 지난달 28일 "과거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를 모두가 왕따시켰다"고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족관계증명성까지 공개했다.1일에는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 A씨까지 폭로에 가세했다. 그는 1일 한 커뮤니티에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
TV조선의 미스트롯2 결승전 1라운드에서 양지은이 파란을 일으키며 1등을 차지한 것은 전적으로 ‘실시간 문자투표’의 힘이었다. 순위는 3가지 점수를 종합해서 가려졌다. 11명의 대중문화 종사자로 구성된 마스터점수, 지난 8주간 진행된 대국민 응원투표, 25일 생방송된 1라운드 경연을 본 시청자들이 참여한 ‘실시간 문자투표’ 등이다.2천만표 넘는 대국민응원투표, 실시간문자는 182만 참여...순위 결정력은 실시간문자가 8배 커7명의 결승 참가자 간의 결정적인 점수 격차는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벌어졌다. 대국민 응원투표와 마스터점수는 사
초등학교 시절 후배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국가대표 출신 FC서울 기성용이 25일 "결코 그러한 일이 없었다. 제 축구인생을 걸고 말씀드린다"고 직접 반박에 나섰다.기성용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긴말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보도된 기사 내용은 저와 무관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성용은 앞서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성폭행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기성용은 "축구를 향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사실이 아니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축구 인생과 가족들의 삶까지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임을 깨달았다"며
배우 박혜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피해자 모임은 "소속사가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며 맞대응을 예고해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24일 '박혜수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혜수 피해자 모임의 공식입장을 올렸다. A씨는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 십여 명은 단 한 번도 금전을 요구한 바 없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라고 했다.또 "우리는 인터뷰를 통해 먼저 박혜수 아버지에게 연락을
초등학교 시절 후배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FC서울의 기성용(32)이 "그런 사실이 없다"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기성용의 에이전트사 C2글로벌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보도된 '국가대표 A선수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 기사 가해자로 기성용이 지목되는 상황"이라며 "이와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사람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C2글로벌은 "추후 이와 관련한 오명으로 입은 피해와 향후 발생 가능한 피해에
추신수(39)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에서 뛴다.신세계그룹은 23일 오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유계약(FA) 신분인 추신수와 연봉 27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갖고 있던 KBO리그 최고 연봉(25억원)을 넘어선 기록이다. 신세계는 "추신수는 연봉 중 1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사회공헌 활동 계획은 구단과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K 구단은 지난 2007년 4월 2일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추신수를 지명했고, SK 구단을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추신수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
체육계에서 시작된 '학교폭력(학폭)' 폭로가 연예계까지 확산되며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한지민은 되려 학창시절 미담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한지민 인성 폭로한 동창생'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 작성자는 자신을 "한지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했다.작성자는 "(한지민은) 학창시절에도 그냥 바른 모범생의 전형이었다. 오히려 (예쁜) 얼굴 때문에 시기하던 노는 여자애들이 루머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공부도 반에서 항상 5등 안에 들었고,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상하(35)가 학창 시절 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박상하는 국가대표 센터 출신으로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세트당 평균 블로킹 0.64개로 이 부문 3위에 올라 있었다.박상하는 22일 구단을 통해 "최근 학교폭력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구단, 동료, 배구 팬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리다"며 "학창시절 학교폭력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또 "중학교 시절 친구를 때린 사실이 있고, 고등학교 시절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며 "운동선수 이전 한
체육계에 이어 연예계도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의 학폭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동희, 박혜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등장했다.지난 19일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학폭 관련 게시물에 "여자 아이돌 ㅅㅅㅈ 학폭 터뜨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화장실에 제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가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단체 문자로 '이제부터 OOO(제 동생) 왕따'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수진이 남의
'나비효과'라는 이론이 있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작고 경미한 바람이 폭풍우와 같은 커다란 변화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스타 여자 배구선수 흥국생명 이다영의 철없는 행동이 예상치 못하게 대한민국 체육계가 폭력에서 깨끗해질 수 있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대한민국 여자 배구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실력과 외모를 갖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다영은 최근 같은 팀 선배이자 '월드스타' 김연경과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에 "나잇살 좀
프로배구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자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송명근·심경섭에 이어 이번엔 삼성화재 박상하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상하 삼성화재 선수 이야기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1999년 제천중학교에 입학했는데, 입학식 다음날부터 지옥이 시작됐다"며 "시골에서 왔다는 이유로 박상하 주도하에 왕따, 폭행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A씨는 "(집에서) 현관문 들어가자마자 교복
문재인 대통령과 막역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황달성 금산갤러리 대표가 제20대 한국화랑협회 회장이 됐다. 문 대통령의 두 자녀도 금산갤러리와 매우 깊은 인연이 있다.한국화랑협회는 18일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황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임기 2년 동안 매년 치러질 화랑미술제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등을 주관한다. 한국화랑협회는 1976년 설립됐으며 150여개의 회원 화랑을 두고 있다.황 대표는 "화랑협회 신임 회장으로서 협회를 통한 미술품 담보대출과 상속세, 재산세의 미술품 물납제도 도입을 적극적으
배우 조병규가 또다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경찰 수사를 의뢰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조병규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시된 조병규 배우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당사는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하였으며 현재 본 건과 관련 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또 "소속 배우에 대한 악성 루머를 양산하고 확산시키는 범법 행위에 대해서는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
연일 문재인 정부의 실패한 부동산 정책을 신랄하게 풍자해 네티즌들의 박수를 받았던 인기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37·본명 김희민)는 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자를 지칭하는 '대깨문'들의 '마녀사냥'식 공격에 대해 "무섭다. 뭘해도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밝혔다.기안84는 15일 만화가 동료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말년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이날 "시청자도 무섭고, 네이버도 무섭다. 왜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무섭게 변하는지"라며 "내가 사람들을 그렇게 만드나"라고
학창시절 학교폭력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쌍둥이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어머니 김경희씨 역시 선수시절 집단체벌 논란에 휩싸였던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김씨가 실업팀 효성여자배구단에서 활약하던 지난 1992년 1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에서 효성 소속 선수 16명이 허벅지에 시퍼렇게 피멍이 든 채 경기에 출전했다.해당 멍자국은 임대호 당시 감독이 이틀 전 열린 후지필름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안양시 숙소에서 선수들을 폭행하면서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
흥국생명이 15일 학교 폭력 논란의 주인공인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25) 자매에 대해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지만 후폭풍이 여전히 거세다. 배구팬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조차도 흥국생명이 두 선수에 대해 사실상 ‘감싸기’로 일관했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흥국생명의 무기한 출전정지 조치를 쥐한 것은 자발적인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15일 국가대표 선수 자격 무기한 박탈 조치라는 초강경 징계를 내리자, 이재영 자매를 보호할 수 없게 됐을 뿐이라는 해석이다.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선수를 흥국생명에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속팀 선수 이재영·다영(25) 자매에게 무기한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흥국생명은 15일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사안이 엄중한 만큼 해당 선수들에 대해 무기한 출전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께 실망을 끼쳐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깊이 반성하고 있다.
양현종(33)이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마이너리그와 계약했다. 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양현종, 포수 겸 1루수 존 힉스, 내야수 브록 홀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이들을 스프링캠프에 초청한다고 13일(한국시간) 공식 발표했다.2007년 KIA에 입단해 이적 없이 활약한 양현종이 14년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이다.MLB닷컴은 "양현종이 메이저리그 무대에 오를 경우 연봉 130만달러(약 14억원)를 받게 된다"며 "여기에 55만달러 인센티브 조항도 포함돼 최대 185만달러(약 20억원)를 수령할 수 있다"고 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의 쌍둥이 선수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과거 학창시절 학교 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이다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우선 조심스럽게 사과문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학창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했다.이다영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렇게 자필로 전한다.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겠다. 지금까
최근 팀내 불화설로 논란을 일으켰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 또 악재가 터졌다. 쌍둥이 선수로 유명한 이재영·이다영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피해를 주장한 글쓴이 A씨는 "10년이나 지난 일이라 잊고 살까도 생각해봤지만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때의 기억이 스치면서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쓴다"고 했다.A씨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