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창조한 함께 잘 살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제도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다. 자유민주주의제도는 1689년 영국의 존 로크의 통치론이 발간되면서 당시 지배적이었던 왕권신수설을 부정하고 천부인권설을 주장하면서 태동되었다. 천부인권설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생명권 자유권 재산권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계몽주의적 사상이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이러한 생명 자유 재산을 지키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입법과 행정이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의회는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것 보다는 전문적인 능력이 있는 사람
이제 투표만 남았다. 길게는 2년여 짧게는 여·야 대선후보가 결정된 3개월 남짓 그야말로 ‘드릴과 샤쓰빤쓰(thrill & suspence,?)’가 넘치는 선거운동 기간이었다. 100년 집권을 호언장담하며 승승장구했던 문재인 정권 추락의 시작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조국 법무장관 임명이었다. 근세 유럽 절대 왕조를 방불케 했던 정권이 자신들의 정적에게 씌웠던 적폐 정권이라는 비판에 시달리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흥미로운 것은 그 균열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총선 완패로 그로기 상태에 빠졌던 야당이 아니고 권력 내부에서 시작되었다는
✔ 강의 신청하러 가기 - http://syngmanrhee.kr/28/?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0525444&t=board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하자 외국에 나가 살던 많은 우크라이나 인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기네 나라로 돌아갔다. 20년 동안 한국에 살며 한국 팝스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던 주친 드미트로 씨. 그의 나이는 47세이다. 20년 동안 한국에 살았다면 거의 한국인이나 다름없을 것이고 그의 나이를 감안했을 때 굳이 전쟁터로 가서 군복을 입지 않아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조국으로 달려갔다. 같은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던 마트비예코 코스틴(52세, 트럼펫) 씨와 레우 켈레르(51세, 비올라) 씨도 함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