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에게 "'대한민국 경제 대표'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가 의심한다"고 규탄했다. 앞서 에서는 공영운 후보가 아들에게 30억 상당의 건물을 증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28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영운 후보가 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지금 그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2021년, 군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1달 전에 증여를 했다고 하니 전
최근 국내 언론에서는 '코코아의 공급량 감소로 초콜릿 가격이 오를것으로 전망된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다. 우선, 단정지어 말하겠다. 코코아 공급량의 감소가 무조건 초콜릿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최근 GlobalData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23~2024 시즌 지난 1년에 비해 약 8%의 공급 감소를 예측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주로 두 개의 가장 큰 공급업체인 코트디부아르와 가나가 겪고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있다.전 세계적으로 코코아의 약 40%가 코트디부아르에서 생산되고, 15%는 가나에서 생산된다. 공급
28일 보도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근 21억원 가량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아파트를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는 양 후보의 본인과 배우자가 공동 소유하고 있는데, 장녀가 20대 대학생으로서 11억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구입했다고 28일 밝혀져 논란이 일고있다.양 후보의 재산 신고 자료와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양 후보는 2021년에 이 아파트를 취득했으며, 채무자 명의로는 장녀가 등재되어 있다. 이 아파트의 공동담보 명의자로는 양 후보자 부부가 명시되어 있다.양 후보의
성일종 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 후보 측은 28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충남 서산·태안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앞서, 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시민언론 뉴탐사 ( 과거 더탐사 )' 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뉴탐사는 해당 보도에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서산간척지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 이후 성 후보의 사촌동생이 서산간척지 일대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하는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이 겪은 피습 사건을 '난리뽕짝'이라고 표현한 이재명 대표에게 분노하며 "일찍이 수오지심 모른느 분이라 생각했지만, 분별마저 없을 줄은 미처 몰랐다"고 지적했다. 28일 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찍이 수오지심 모르는 분이라 생각했지만 '난리뽕짝'을 언급할 정도로 분별마저 없을 줄은미처 몰랐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들께서도 아시다시피 저는 출동한 경찰, 구급대원 안내 메뉴얼대로 모든 조치를 하고 현재도 수사 상황을 신뢰 가운데 기다리고 있다"며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10 총선 공약으로 비동의 간음죄를 포함시켜 거센 논란이 일자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27일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선관위에 제출된 정책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된 것은 실무적 착오"라고 전했다.이어 "비동의 간음죄는 공약준비 과정에서 검토되었으나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 당론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따라서 실무적 착오로 선관위 제출본에 검토 단계의 초안이 잘못 포함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주장했다.그러나, 민주당이 언급한 "장기 과제로 추진하되"라는 부분이 포인트
펜앤드마이크는 오는 4.10 총선을 맞이하여 격전지로 분류되는 지역들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 중에 있다. 27일에는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에 출마하는 강성만 후보를 만나 '지역구 현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었다.금천구를 격전지로 꼽은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금천구는 민주당 텃밭 아니냐"며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최근 달라진 금천구 지역 분위기를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우선, 금천구는 두 번 연속으로 당선된 역사가 없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가 다음 선거에서는 매번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오는 4.10 총선
27일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후보의 캠프. 외벽에 붙은 현수막에는 "변화가 필요한 금천, 한 번은 바꿔야"라고 적혀있다.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국민의힘은 '셰셰'발언으로 국내에서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으나 중국에서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며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탄했다.27일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이 중국에서 뒤늦게 주목과 찬사를 받으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중국 언론들은 이 대표가 ‘한국의 대 중국 외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이라고 대서특필하면서 이 대표를 치켜세우기 바빴다"며 "그러면서 중국의 매체들이 이 대표의 ‘집적거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MBC 라디오에 출연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논란과 악재에 대해서는 왜 물어보지 않느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후보도 부동산 투기가 지나치다. 무슨 갭투자 이런 정도가 아니라 광주 송정동 땅은 시세가 몇십 배 올랐다. 이는 완전히 사전 정보를 알고 한 투기"라고 민주당 후보들의 논란을 언급하며 작심 비판했다.지난 26일 나 위원장은 MBC 라디오 에 출연하여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진행자는 나 위원장에
오는 4.10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에 출마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후보를 겨냥하며 "변호사법 위반 의혹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즉각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규탄했다.27일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의 영입인재라던 인천 서구을 이용우 후보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전에는 수임내역이 10년여간 15건에 불과했는데 공천이 확정되자 수임내역 500여건을 벼락신고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탈세목적이라는 비난 속에 변호사협회가 징계절차에 나섰다"며 "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금천구에 출마한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가 26일 주요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강 후보는 “금천구는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위이다. 그러나 집값, 땅값은 최하위 수준”이라며“금천구의 주거,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서울의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신통기획 모아타운 가로주택 등 재개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진행중인 경전철 난곡선을 금천구로 연장해 신안산선과 환승시켜 주거와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주민 관심사가 높은 사안에 대해 구체적 계획을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도 분당갑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방재승 비대위원장 및 대표단)와 전공의 등을 만나 현 의료파업을 하루속히 매듭짓기 위한 중재안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안 위원장은 "어제부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됐다. 우리 국민이 피해자가 되는 의‧정 강대강 충돌을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먼저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이하 비대위)의 의료파업 해법을 위한 중재안은 아래와 같다"며 의사 측의 요구를 전했는데, 내
오는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과 대한민국에 이재명 대표가 없어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에 제가 없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말한 것을 규탄한 것으로 해석된다.26일 원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계양이야말로, 그리고 대한민국이야말로 이재명대표가 없어도 아무 지장이 없을거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니, 없는게 나을거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찰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26일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 퍼레이드가 점입가경"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유세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을 지적하고 나섰다.이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대표는 지난 22일 충남 당진 유세에서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 하면 된다'면서 중국에 대한 굴종적 사대주의 본색과 동북아 지역 안보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더니, 23일에는 경기 포천에서 '전쟁이 나도 이상할 게 없다'면서 국민을 상대로 공포와 불안을 부채질하는, 과연 대한민국 정치인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상식 이하의 망언을 했다"고 비판했다.이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갑에 출마는 김영우 국민의힘 후보가 천안함 피격 사건 14주기를 맞이하여 천안함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글을 게재함과 동시에 "너무나 황당하고 안타까운 것은, 천안함 음모론자들이 야권의 총선 후보로 나섰다는 사실"이라고 규탄했다.26일 김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 오늘은 천안함 피격 사건 14주기이다.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밝혔다.이어 "너무나 황당하고 안타까운 것은 천안함 피격이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으로 일어난 일임에도 각종 음모론을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저한테 30분만 주면 이재명 대표의 논리가 얼마나 무식한지 다 증명해낼 수 있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인당 25만 원'주장을 비판했다.26일 SBS 에 출연한 조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어떻게 보시냐'는 질문에 "이러니까 그분이 주장하는 기본소득 논의가 그냥 너덜너덜해지는 것"이라며 "그냥 막 던지는 거다. 물가가 올라서 대파 가격 갖고 논쟁하는데 25만 원 전 국민한테 풀면 물가 더 오른다"고 규탄
'이세계아이돌', '스텔라이브', '에스더'...앞서 언급한 아이돌들은 기존 아이돌 시장에서 보던 타입과는 사뭇 다른 형태인 버추얼 아이돌(가상의 3D 캐릭터 모델로 활동하는 아이돌)이다. 그리고, 앞으로 국내 음악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두해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 역시 바로 '버추얼 아이돌'이다.최근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버추얼 아이돌의 급격한 상승세를 경험하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일본에서 발전한 문화였지만, 국내에서도 버츄얼 아이돌 소속사들이 등장하며 이 분야에서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버추얼 아이돌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하는 박용찬 국민의힘 후보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한 소감을 전하며 "더욱 더 분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25일 박 후보는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한 출근길 인사는 무척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의 여의도역 출근길 인사는 세 가지 메시지가 있다"며 첫째, 동료시민들과 더욱 더 가까이서 친밀하게 소통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낸 것이며 둘째, 직장인으로 대표되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출근길 현장에서 직접 나서겠다는 적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부동산 '갭투기' 의혹 논란 등으로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외에 더 많은 후보들이 있다며, "''갭투기'인가 아닌가. 이재명 대표는 답변해달라"고 강조했다.25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회의에서 발언에 나선 김 비대위원은 "이재명 대표가 현명하게 '갭투기' 한 후보는 절대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한다고 했다"며 "어제 한 10명 남짓 (민주당 후보들의 재산 자료를) 봤는데 그 중 몇 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을 김기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됐다가 불과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