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2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응급의료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 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양산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및 관내 응급의료시설 등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최근 응급의료 대책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대응체계, 핫라인 구축,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등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응급의료 공백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5월 고객 참여형 이벤트 공연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여형 공연인 ‘서프라이즈 스윗 박스’는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가 참여 관객에게 직접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특별 공연으로 오후 4시 로리캐슬(성)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참여형 프로그램인 ‘로리 부티크’와 ‘베이비 페어리(아기 요정)’는 아이들이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로리 부티크가 의상, 헤어, 메이크업 서비스를
이마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마트는 아이들과 함께 가서 직접 골라 살 수 있는 또봇, 티니핑, 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와 레고를 할인 행사한다.대표 상품으로 ▲또봇 트윈펀치 ▲또봇 A 아이오닉 6 ▲새콤달콤 티니핑 빌리지마트 ▲알쏭달쏭 티니핑 미스틱하트윙 등은 행사카드 결제 시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도 할인 판매하는 등 최대 30% 할인하는 레고 클리어런스도 진행된다.이마트는 키덜트 시장의 핵심인 MZ세대에 확산된
부산시는 25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19회째인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레이스를 펼친다.국제요트대회는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특히 이번 대회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는 ‘외국인 부산 트래블러 콘테스트’를 통해 세계로 부산을 알릴 외국인 여행자들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콘테스트는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여행에 관심이 많으며 활발히 소셜미디어를 사용 중인 외국인 30명을 선발해 부산을 재밌고 편리하게 여행하는 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겐 부산 여행에 필요한 소정의 여행 경비와 부산 주요 관광지 3곳을 이용할 수 있는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 BIG3 카드를 지원받는다.공사는 베스트 트래블러
전북특별자치도는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차량을 등록말소(폐차) 할 때 자원순환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 시군에 폐배터리를 반납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환경부는 미래폐자원의 안전한 국내 순환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납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일부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해 반납을 의무화하고 있다.반납된 폐배터리는 외관 및 작동검사, 성능평가를 거쳐 잔존용량이 60% 이상인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재사용되며, 기준 미만인
부산 중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대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교육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 및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시행됐다.교육엔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한단무도협회의 특별공연으로 단무도 시범을 관람하고 전문 강사로부터 재난안전(화재)과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아울러 참석자들은 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과 올해 주요 민방위 주요 사항을 안내받았다.최진봉 구청장은 “예측 어려운 자연재해
부산 남구는 지난 20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한국사 스타 강사인 전한길 강사를 초청해 제19기 등대빛 아카데미 1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특강은 남구민 2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을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전 강사는 본인이 겪은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참석자에게 감동을 줬다.특강 이후엔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젊은 학생 및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자 개개인별 사진촬영과 사인회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오은택 구청장은 강연
부산 동래소방서는 지난 23일 동래구 쇠미산 자락 원광사 부근에서 동래구청 녹지공원과 산불진압팀과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대형 산불 대부분은 3~5월 사이 집중된다. 지난주엔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이 이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2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산자락에 위치한 원광사 및 미남무인변전소로 확산되는 것으로 가정해 진행됐다.훈련엔 동래소방서, 동래구청, 한국전력 3개 기관에서 경형(소형)펌프차·산불 진
부산도시공사는 24일 ‘에코델타시티 11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건립사업’에 대한 공공주탤 통합심의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통합심의위에선 ▲지구단위계획 지침상 권역별 색채계획 준용 ▲건축물 외부 초록색 기반으로 한 입면 디자인 반영 ▲인접 블록 및 공원과의 공공보행통로 연계 ▲계절적 요소 및 공간 성격에 따른 관목 및 초화류 식재 검토 ▲사업준공 후 공공보행통로 유지관리 방안 수립 의견 등 심의 의견이 개진됐다.개진된 의견 가운데 공공보행통로 유지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타 지자체의
최인호 국회의원은 24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에서 이성권 부산 사하구을 당선인이 부정선거를 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올해 2월 24일, 3월 2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이갑준 사하구청장으로부터 전화를 바꿔 관변 단체 관계자에게 “많이 도와달라”, “잘 챙겨달라. 당선돼 보답하겠다”라는 내용의 통화를 주고받았다.최 의원은 “이 당선자가 이 구청장의 부정선거를 함께 하거나 하게 한 자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이는 공직선거법 제255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선관위가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하는데
부산교통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0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운영 실태 전반을 평가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평가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 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관련 업무 수행 및 의무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진단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이마트는 지난 5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출시한 ‘더블 패티 치즈버거’가 출시 20일만에 7만여 개 판매되는 등 ‘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더블 패티 치즈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더블 타입으로 국산 패티, 양파와 피클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어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이마트에 따르면 버거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줄 훌륭한 가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기의 배경은 ‘트레이더스 T-카페’ 바이어의 지속적 연구 개발의 성과다. 이마트는 T-카페가 새 메뉴를 지속 선보이는 이유로
부산대는 부산대와 부산교육대가 양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번 주(23일 기준) 내로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양 대학의 통합신청서에 따라 양 대학은 오는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로 출범하며 교명은 ‘부산대학교’로 정해졌다.현 부산교대 캠퍼스는 ‘부산대학교 연제캠퍼스’로, 현 부산대 부산캠퍼스는 ‘부산대학교 금정캠퍼스’로 불릴 예정이다.부산교대는 통합 부산대의 16번째 단과대인 ‘부산대 교육대학’으로 재편되며 양 대학의 교육기능은 연제캠퍼스로 일원화된다.부산대에 따르면 양 대
부산시설공단은 23일 오전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북구 화명수목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공단 이동지원처 직원들과 복지관 장애인·관계자 등 30여 명이 화명수목원 '따뜻한 동행의 숲'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업무 관련 오찬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휠체어 밀어주기, 보행 돕기, 봄꽃과 함께 사진촬영 등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공단은 이날 두리발 차량을 지원하여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
김미연 부산 동구 구의원은 23일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직접 지역 공동체에 필요한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재정주권을 강화하는 제도”라며 “본인은 구의원이자 동구 주민으로써 꼭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예산편성 건수는 지난해 30건에서 올해 22건 으로 8건 감소했다”며 “동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은 취지와 달리 관의 주도로 뒤늦게 주민들이 알고 뒤따라가는 형태가 일부 보인다”고 밝혔
전라남도는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됐다.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미래 농업기술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3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최근 청년농업인에게 각광받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미래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
부산 대동병원은 완연한 봄 날씨로 소아청소년들의 자전거, 킥보드, 전동휠 등의 활동이 많아져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에 따르면 영유아(침대 13.8%), 어린이(어린이 자전거 8.1%), 청소년(일반 자전거 9.3%), 청년(전동휠 6.2%), 성인(석재 또는 타일 바닥재 4.5%), 고령자(석재 또는 타일 바닥재 15.9%) 등 생애 주기별 위해 다발 품목에서 차이가 있으나 주요 위해 원인으로 영유아 추락을 제외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미끄
시속 320km를 넘나드는 속도에 전투기 엔진음을 방불케하는 150db 이상의 굉음을 토해내는 '꿈의 레이스' F1 그랑프리 유치를 위해 인천광역시가 발벗고 나섰다. 인천광역시가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1 그랑프리 인천 유치에 두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시는 23일 F1 인천 그랑프리 대회 전담 유치단을 구성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박덕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지난 22일 시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생태센터는 오는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동식물 생태를 쉽게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진흥센터와 생태센터는 청소년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향후 생태관련 ▲청소년활동사업 ▲정책사업 ▲청소년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이조경 센터장은 “생태센터와 협업해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