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당 차원에서 '남미식 좌파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문제를 제기해 온 문재인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해 "화려한 레토릭으로만 포장됐다"며 "감당하기에 현실은 너무도 치열하고 디테일은 여전히 부족하기만 하다"고 비판했다다.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은 나라를 멍들게 하고 이 정권의 아마추어리즘은 국민들 마음을 멍들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정책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다. 당위에 매몰돼 현실을 외면하고, 실패를 자초하는 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