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친북 좌파 단체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 출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희대의 독재자 북한 김정은에 대해 "캐릭터가 굉장히 솔직하면서도 당당했다"고 치켜세웠다.임종석 전 실장은 이날 '창작과 비평' 여름호 대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임 전 실장은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한 달 뒤 열린 5.26 판문점회담에 대해 "뜻밖이었다"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을) 안 만나도 상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