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국의 슬픈 역사"를 보다 더 깊이 살펴 보기 위해 이번 주에는 2004년 중국 절강성 금화지방에서 제가 만났던 한 중공군 참전병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文革春秋: 現代中國의 슬픈 歷史] 17回. "어느 中共軍 이야기 2004년 여름, 나는 중국지방사 연구팀에 합류해 중국 절강성 금화(金華)에서 한 달쯤 지방 탐사의 기회를 얻었다. 금화는 남송 (1127-1279) 말엽 이래 성리학을 숭상해 “소추로(小鄒魯)”라 불리는 고장이었다. 주원장(朱元璋, 1328-1398)을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