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이하 펜앤드마이크TV)’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5일 25만 명을 돌파했다.

자유·진실·시장의 가치 존중을 내걸고 '교양의 센터'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가진 ‘펜앤드마이크TV’는 이날 오전 8시경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15일 23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정확히 한 달만에 구독자 수가 2만 명이 늘었다.

앞서 ‘펜앤드마이크TV’ 채널은 지난 5월 5일 구독자 수 20만명을 넘어섰다. 구독자 수 20만명에서 23만명으로 3만명이 늘어나는데 100여일이 걸린데 반해, 한 달만에 구독자 수 2만명이 늘어나며 가속도가 붙은 양상이다.

구독자 수의 급증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차별화된 콘텐츠의 축적과 함께 정규재 대표 겸 주필의 풍부한 지식과 예리한 논평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유우파 성향 국민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MBC 아나운서 출신인 최대현 펜앤드마이크 부장(방송제작담당) 영입 및 방송콘텐츠 확대‧개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기존 방송에 대한 국민적 불신의 증대와 집권세력및 친여(親與)좌파 매체의 '유튜브 때리기'도 역설적으로 독자 확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펜앤드마이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뒤 당일 저녁 뉴스에도 방송되고 있는 <'가짜뉴스' 만든 사람들> 연속 기획도 펜앤드마이크 독자와 함께 유튜브 채널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펜앤드마이크(PenN)의 유튜브 생방송 'PenN 뉴스'은 9월 초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튜디오를 처음 공개한 지난 3일, 실시간 접속 시청자 수는 1만3,500명을 넘어서며 최다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실시간 시청자수는 1만여명을 연일 넘어서며 높은 관심과 성원을 이어가고 있다.

새 스튜디오에서는 단조로운 화면 방식에서 벗어나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선보이는데 치중하고 있으며, 보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소식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또한 뉴스에는 시청자에게 마이크를 빌려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100초칼럼’과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는 퀴즈 코너인 ‘풍자 퀴즈쇼’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매일 펜앤드마이크 홈페이지에 실리는 기존 언론과 확연히 차별화된 기사를 중심으로 인터넷 신문과 유튜브 방송의 시너지 효과, 편집국 기자들과 방송제작팀 PD들의 협력 효과가 높아지면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실시간 시청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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