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이름 기억해야...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비뚤어진 한국언론 바로잡을 수 있는, 펜앤만이 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획"
"한국언론 사상 금자탑으로 남을 기획" "펜앤의 기사는 역사의 횃불이 될 것"
PenN, 앞으로도 추가보도...왜곡된 한국언론에 경종 울리고 경각심 촉구할 것

자유 진실 시장 국가정체성의 가치를 존중하는 펜앤드마이크(PenN)가 최근 시작한 <'가짜뉴스' 만든 사람들> 기획 시리즈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획은 한국 언론사상 대표적인 '가짜뉴스'들을 만들어 확산시킨 언론인 등의 잘못된 행태를 실명(實名)을 명기해 낱낱이 밝히고 있다. 지난 7일 스포츠의학 전문가를 부정적 뉘앙스를 주는 마사지센터장으로 둔갑시킨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 김의겸 현 청와대 대변인을 시작으로 10일에는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 발언을 '악마의 편집'을 통해 친일파로 몰아간 KBS 김연주 홍성희 기자, 13일에는 '광우병 왜곡보도'의 주역인 MBC 조능희 송일준 PD편을 보도했다.

세 차례 보도에 대해 펜앤드마이크 홈페이지에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는 독자들의 댓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또 관련 기사를 링크한 펜앤드마이크 공식 페이스북의 기사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독자들도 줄을 이었다. 이 기획은 충실하고 정밀한 취재를 거쳐 펜앤드마이크 홈페이지에 먼저 게재된 뒤 당일 저녁 PenN 뉴스에도 보도되고 있어 인터넷신문과 유튜브방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행범 부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한국 언론 사상 금자탑으로 남을 의미있는 기획"이라고 평가했다. 메이저신문 간부 출신인 한 전직(前職) 언론인은 시리즈 첫 회가 나간 뒤 펜앤드마이크에 "<'가짜뉴스'를 만든 사람들> 시리즈는 펜앤만이 연재할 수 있는 대(大)기획"이라며 "비뚤어진 한국언론을 바로잡는데 기여하는 기사로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댓글에도 “펜앤의 용기에 감사하고 응원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눈을 떴음 좋겠다”, “정확한 팩트 체크를 해 준 펜앤마이크 고맙다” "이걸 시리즈로 만드는 건 정말 잘한 일" "이런 기사가 진짜뉴스 아닌가" "이런 통쾌한 기사는 자유 진실의 지팡이 펜앤에서만 만날 수 있다" "펜앤마이크의 노력이 돋보이는 시리즈" "펜앤의 모든 기사는 거짓 사기 협잡 곡해 선동 왜곡에 대한 반박 기록물로 역사의 횃불이 될 것" 등 펜앤드마이크를 성원하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이와 함께 “가짜뉴스, 이름 기억해야한다”,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당시 사건에 기자가 누군지 몰랐는데 알게 됐다” 등의 반응도 많았다.

7일 <['가짜뉴스' 만든 사람들]① 한겨레 기자 출신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보도에서는 김의겸 대변인의 한겨레 기자 당시 '스포츠의학 전문가'를 '마사지사'로 보도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감을 증폭시키는 기사와 대변인 취임 후 대변인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지적했다. 해당 기사 댓글과 페이스북 등 SNS에는 “내로남불의 끝판왕”, “최소한 지식인의 양심조차 없는 김의겸이 감히 진실과 거짓을 논한다. 이게 이나라의 비극”, “그때 그 사건에 주인공인 기자가 누군지 몰랐는데 알려줘서 감사하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문창극 전(前) 중앙일보 주필을 친일·민족비하·노골적 정치편향성 지닌 인물로 왜곡 보도한 KBS의 김연주, 홍성희 기자의 보도를 지적한 <['가짜뉴스' 만든 사람들]② '친일파 문창극' 몰아간 KBS 김연주-홍성희> 기사에 대해서도 “KBS를 왜 국민세금으로 운영해야 하나”, “ KBS는 자신들의 사상을 드러내지 않고 객관적인 사실만이라도 알려 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또한 광우병 파동까지 일으킨 MBC PD수첩의 왜곡보도를 비판한 <'가짜뉴스' 만든 사람들]③ '광우병 왜곡보도' MBC PD 조능희-송일준> 기사에는 ‘광우병 이야기를 처음 듣고 그때 그 기억들이 나면서 참 어리석고 순진한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국민을 기만하고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농락한 MBC“라는 MBC 보도에 대한 비판적 댓글이 올라왔다.

펜앤드마이크는 앞으로도 계속 추가취재를 통해 일주일에 두 차례 가량 이 시리즈 기사를 보도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을 통해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반성이 없는 상당수 한국 언론사와 언론인에 경종을 울리고 다시는 거짓과 왜곡보도를 하지 못하도록 경각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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