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기록한 1만500여명 종전 기록 넘어서며 1만1000명 육박
'펜앤드마이크 정규재 TV' 구독자수는 최근 열흘 사이에 6천명 증가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PenN)의 오후 6시 유튜브 생방송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시청자수가 23일 1만1000명에 육박하면서 최다 시청자 수를 경신했다.

이날 'PenN 뉴스' 실시간 접속 최다 시청자 수는 1만934명을 기록하며 지난 4월 23일 기록한 기존의 생방송 최고 시청자 수 1만500여명을 훌쩍 넘어섰다. 올해 1월2일 펜앤드마이크 창간과 함께 첫 방송을 내보낸 지 7개월 20여일 만에 이룬 '쾌거'다.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진행한 PenN 뉴스는 최근 연일 실시간 시청자 수 1만 명 안팎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채널은 한동안 생중계가 비활성화됐다가 지난13일부터 단일 중계를 재개했다. 단일중계를 재개한 첫날인 13일에 실시간 시청자 수 1만293명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후에도 16일 9,819명, 17일 9,823명, 20일 1만268명, 21일 1만375명으로 1만 명 안팎을 이어가다가 23일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PenN 뉴스’는 방송 시작 10분 만에 동시 시청자 수 6천명을 넘어섰다. 이후 방송시작 13분만에 7천명, 17분만에 8천명, 23분 만에 9천명을 넘어섰다. 이후 30분 경 1만 명을 넘어섰다.

뉴스 아이템으로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 고영주 변호사 1심 무죄 선고(조준경 기자) ▲고영주 변호사 출연 대담 ▲북한산 석탄 밀반입,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 많다(양연희 기자 출연) ▲'역대 최대 稅收'···올해 국세수입 303조원·조세부담률 22% 전망 (홍준표 기자) ▲이번에는 분배참사, 중산층 소득도 줄었다. (윤희성 기자) ▲靑의 이상한 '사사오입(四捨五入)'…통계조작 (한기호 기자) 등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발언으로 기소된 고영주 변호사(68,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와 양연희 펜앤드마이크 기자가 잇달아 출연해 초반부터 줄곧 시청률을 견인했다. 고영주 변호사는 이날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고, 이에 대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양 기자 또한 '북한 석탄 밀반입 의혹'과 관련된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며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1만934명의 신기록이 세워진 때는 한기호 기자가 취재한 <靑의 이상한 '사사오입(四捨五入)'…통계조작> 기사가 보도되던 시점이었다.

이날 실시간 시청자수는 동시간대 타 매체인 YTN, JTBC, KBS 등의 시청자수를 넘어서기도 했다.

PenN 뉴스는 아이템 선정과 보도 방향에서 기존의 지상파 방송 및 종편 등과 뚜렷한 차별화를 보이면서 특히 친(親)대한민국 자유우파 성향 시청자층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펜앤드마이크 최고경영자(CEO)인 정규재 대표의 풍부한 지식과 날카로운 논평도 다른 방송에서는 찾기 힘든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에 대해 주요깊게 다루며 이슈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일 펜앤드마이크에 합류한 전 MBC 아나운서 출신 최대현 부장이 이날 본격적으로 방송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탄력을 받기도 했다. 최 부장은 방송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뉴스 리딩에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목소리가 너무 좋다”, “오셨더니 벌써 분위기가 달라진다”, “대환영이다” 등의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아마도 커다란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어린 반응도 잇달았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PenN뉴스는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 스튜디오도 9월 초 부근에 공개할 예정이다.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채널 구독자수는 지난 13일 이후 6천여명 가량 증가한 23만4843명(23일 오후7시 기준)이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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