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 인사동 사거리 선화랑 2층에서 ‘도박은 질병이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도박은 질병이다’는 지난 16일 출간된 황현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의 4번째 도박관련 저서이다. 해당 서적은 도박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현탁 원장은 1974년 제15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문화공보부에서 공직을 시작하였다. 이후 문화공보부장관 비서관, 국정홍보처 홍보기획국장, 주일대사관 공사를 거쳐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으로 공직에서 퇴임하였다. 이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도박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회복자들과 성심여대 김성복 교수, 카드미술작품 송기창 작가, 박혜선 연극연출가와 참고문헌 저자이자 도박 관련 전문학자들인 박상규, 김교현 이홍표, 신성만, 전영민씨 등이 초대됐다.

이번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에게는 저서가 무료로 증정된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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