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5년 무슬림 국가에서 대거 유입된 무슬림 남성들 때문에 성폭행 강간 폭증
스웨덴 정치인, 주류언론, 특히 페미니스트들은 가해자를 옹호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공격
무슬림 가해자 옹호하는 스웨덴 꼴페미의 모습에서 유추되는 우리나라 꼴페미의 모습

홍지수 객원 칼럼니스트
홍지수 객원 칼럼니스트

스웨덴은 지난 10-15년 동안 주로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 등 무슬림 국가에서 젊은 남성 이민자를 대거 받아들이면서 강간 범죄가 폭증했고 여성들의 삶을 위협하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2015년 시리아 내전을 계기로 시리아를 비롯해 북아프리카 이슬람국가에서 대거 무슬림 청년들이 또 쏟아져 들어오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다. 그러나 피해자인 스웨덴 여성들의 호소에 정치인도 주류언론도 페미니스트들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스웨덴 경찰은 살인 사건을 수사하느라 강간 사건까지 조사할 여력이 없다. 전 세계적으로 들불처럼 번진 #미투(MeToo) 운동도 유명인인 백인 남성한테 당한 여성들이나 누리는 사치다. 좌익이 사회적 약자로 간주하는 무슬림 이민자나 난민에게 당한 백인 여성들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가해자를 감싸고 오히려 피해자를 공격한다.

2016년 고틀란드에서 식당을 나선 장애인 여성이 무슬림 이민자 다섯 명과 택시를 합승했다. 여성은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동승자들을 자기 집으로 들였고 이들은 여성의 휠체어를 빼앗고 화장실에서 집단으로 강간했다. 가해자들을 체포한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검찰은 여성이 있는 힘을 다해 저항하지 않았고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훈방했다. 이에 분노한 스웨덴 시민 백여 명이 피해자인 여성을 지지하는 비폭력 평화 시위를 했다.

그러자 언론은 일제히 시위자들을 인종차별주의자라며 비난하는 논평을 쏟아내고 스웨덴이 나치국가로 향하고 있다고 선동하기 시작했고 정치인들도 증오와 오해와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며 오히려 시위를 한 시민들을 비난했다. 페미니스트 정당은 피해자인 여성의 인권을 옹호하기는커녕 “강간범이 인종차별주의자보다 낫다.”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당은 이민자가 스웨덴 여성을 강간한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다.

아프가니스탄 출신 불법체류자 모라디는 “난민 권익 운동가”로 주류언론과 페미니스트들로부터 인권 운동가인 영웅취급을 받는다. 그는 14살짜리 소녀를 성폭행해 유죄판결을 받았는데도 여전히 스웨덴 페미니스트들은 열렬히 그를 지지한다. 피해자는 소셜 미디어에서 거짓말쟁이라며 스웨덴 페미니스트들로부터 집중 공격을 당했다. 한 여성은 소셜 미디어에 다음과 같이 썼다. “계집애들이 긴 속눈썹을 깜박거리면서 꼬리를 치면 사내아이들, 남자들한테는 지옥이 따로 없지. 여자애들은 울고불고 하면 만사형통이란 말이야.”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 난민 보호소에서 일하는 45세의 스웨덴 여성은 18세가 넘어서 미성년 난민 보호소를 떠나게 된 아프가니스탄 청년을 자기 집으로 데려와 애인 삼았다. 그런데 이 청년이 이 스웨덴 여성의 12살짜리 딸을 성폭행했다. 딸은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자 따로 사는 아버지에게 말해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이 스웨덴 여성에게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는지 추궁했더니 이 여성은 아프가니스탄 청년이 추방당할까봐 신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기 딸을 성폭행한 범인의 안위가 딸의 안위보다 중요했다. 이 아프가니스탄인은 징역 3월에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풀려났다. 이처럼 18세가 되어 미성년 난민 보호소를 떠나야 하는 무슬림 청년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 애인 삼는 스웨덴 여성들이 드물지 않다. 만약 스웨덴 중년 남성이 갓 성년이 된 난민 여성을 집에 데려가 애인 삼았다면 페미니스트나 주류언론은 뭐라고 했을까.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군중이 모이는 축제마다 “타하루쉬(아랍어로 희롱(harrassment)이라는 뜻)”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 무슬림 남성들이 여성을 두 겹의 원으로 둘러싸고 바깥쪽 원에 있는 남성들은 군중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안쪽 원에 있는 남성들이 여성을 윤간하는 관행이다. 스웨덴 경찰이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게 가관이다. 스웨덴어로 “더듬지 마시오(Tafsa Inte).”라고 인쇄된 팔찌를 차고 다니라며 여성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무슬림은 남성은 절반, 여성은 3분의 2가 모국어도 문맹이다. 아랍어로 써 있어도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린지 모를 판에 스웨덴어가 적힌 팔찌라니. 그 팔찌를 버젓이 차고 강간을 한 무슬림들도 있었다.

2017년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 “이제 넌더리가 나서 더 이상 못 참겠다. 내가 지금부터 쓰려는 글은 PC에 어긋난다. 하지만 이제는 될 대로 되라는 심정이다. 국가 공무원으로서 납세자인 국민들에게 절대로 공개하지 못하게 되어있는 사실을 공개하겠다. 이 때문에 나는 직장에서 쫓겨나고 연금도 잃을지 모른다. 내가 하려는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말이다……그래도 나는 강력범죄 부서에서 형사로 일해 오면서 나를 짓눌러온 사실을 매주 털어 놓겠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간, 강간, 강력 강간, 폭행강간, 갈취, 갈취, 협박, 경찰폭행, 경찰협박, 살인미수, 강간, 대학가 범죄, 또 갈취, 폭행……혐의자는 알리, 무하마드, 마흐무드, 무하마드, 무하마드, 알리, 또 알리, 또 알리, 무하마드, 알리, 또 알리, 또 알리. 이 주에 발생한 모든 범죄 혐의자의 출신국가는 이라크, 이라크, 터키,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소말리아, 시리아, 또 시리아, 소말리아, 국적불명, 국적불명, 스웨덴이다. 혐의자들 가운데 절반은 법적인 서류가 없어서 출신국가를 알 수가 없는데 이런 이들은 보통 국적과 신분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 이런 범죄에 우리 부서 수사력을 100퍼센트 쏟아 부어야 한다. 지난 10년에서 15년 동안 쭉 이랬다……”

47년 동안 스웨덴 경찰로 일한 피터 스프링아레가 쓴 글이었다. 그의 글은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그가 근무하는 경찰서에는 시민들이 수십 다발의 꽃다발을 보냈다. 덴마크의 형사 라르스 스카르도 스프링아레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덴마크도 스웨덴처럼 문제가 심각하다. 경찰의 범죄보고서를 보면 덴마크인 이름은 눈을 씻고 봐도 없고 경찰 인력은 100퍼센트 이민자들이 저지르는 범죄 해결에 투입된다. 이제 서로 터놓고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 인종차별과는 무관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프링아레의 상관들은 그를 소수자에 대한 증오를 부추기고 범죄혐의자의 이름을 공개했다며 증오 발언(hate speech)을 한 혐의로 그를 형사고발했고 주류언론은 그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매도하면서 인격살인하고 사회적으로 매장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혜화동에서 웃통 벗어 던지고 시위하는 꼴페미들(안 말리니까 벗고 다녀라. 날씨도 더운데. 하지만 혹여 결혼하게 되거든 장래 배우자가 볼까봐 사이버 공간에 떠돌아다니는 반라(半裸) 사진 지우느라고 호들갑 떨지 말고 당당해라), “쩍벌남(manspread)”같이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꼴페미들(신체구조상 불가피한 자세이나 공공장소에서 민폐가 되니 벌리는 각도를 좀 조절해달라고 정중히 말해라. 남혐으로 오버하지 말고), “선녀 옷 감춘 나무꾼은 성 폭행범”이라는 페미니스트 여성가족부 장관(당신 월급으로 들어가는 내 세금이 아깝다). 90퍼센트 이상이 건장한 무슬림 남성인, 제주도의 이른바 “예맨 난민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할 것만 같은 당신들 모습이 스웨덴 꼴페미들의 모습에 겹쳐져 보인다.

홍지수 객원 칼럼니스트('트럼프를 당선시킨 PC의 정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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