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좌편향적 국가 실태·부작용 잇달아 고발하면서 독자 공감 이끌어내
자유우파 가치관 확산...전체주의적 시류에 대항하는 저변 확대 모색
'자유 수호' 각계각층 움직임 적극 비중있게 보도하며 새로운 담론의 場 형성
청춘콘서트 2회·좌파탈출기 공모전 등 우파 결집과 청년층 공감대 마련

올해 1월 2일 첫 기사를 내보낸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PenN)가 창간 반년 만에 홈페이지 누적 조회수(페이지뷰) 2000만회를 돌파했다. 독립 자유언론 PenN은 8일 오전 8시 30분 페이지뷰 2000만회를 넘어서면서 또 한번의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또 기사 조회 기록에는 잡히지 않지만 PenN의 기사와 칼럼들을 복사해 각종 단체나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올리는 국민도 적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PenN 콘텐츠를 접한 국민은 공식 페이지뷰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자유·진실·시장의 가치 존중을 내걸고 출범한 PenN은 왜곡된 한국의 미디어환경에서 차별성 있는 기사와 영향력 있는 칼럼들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많은 국내외 독자들의 성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흐름과 거꾸로 가는 수구(守舊)좌파 정치세력의 압승으로 끝난 6.13 지방선거 후 마음둘 곳을 잃은 자유우파 성향 시민들에게 새로운 담론과 교육의 장(場)을 구축하고, 오늘날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反)자유·반(反)시장·반(反)세계적인 행보에 대해서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PenN 창간 후 이달 8일까지 6개월 여동안 홈페이지에 실린 기사와 칼럼 등 콘텐츠는 총 5960여 건이다.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등록을 거친 홈페이지 회원들이 기사 등에 붙인 댓글은 4만1640여 건에 이른다.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 이룬 페이지뷰 2000만 돌파는 모두 기사와 칼럼 등 언론 본연의 콘텐츠인데다 포털과의 제휴 없이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페이지뷰 1000만회와 1500만회 돌파 이후에도 PenN은 기존 언론에서는 찾기 어려운 기사를 잇달아 발굴했다. 독자들의 소중한 제보를 토대로 기자들의 추가취재를 거친 단독기사를 잇달아 보도했다. 최근 <“100년의 영웅·세계지도자” 경복궁역 입구의 황당한 文찬가>(7월 4일), <서울시의 '대한민국 100주년' 띄우기...'1919년 건국' 기정사실화 나서나>(7월 6일)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美육사 졸업식 '체 게바라' T셔츠 입었던 소위, 軍에서 쫓겨나다(6월 21일). <마크롱, 빈정대는 10대에게 "혁명 원하면 먼저 생계 책임질줄 알아야">(6월 19일) <文,러시아 방문도 뒷말 무성...'대통령 해외순방' 걱정해야 하는 한국인>(6월 24일) 등 의미있는 보도를 이어갔다.

<文정권 요직 호남편중인사 심각...제대로 문제점 지적하는 언론도 없다>(6월 18일),  <'문재인發 불황의 그늘' 확산...술집도 식당도 구멍가게도 장사 안된다>(6월 27일), <'서울특별시는 호남특별시'? 구청장 당선인 25명 중 20명이 호남 출신>(7월 2일), <'적폐청산' 내세운 文정권의 '무리한 재조사' 행진…뒤로만 가는 한국>(7월 5일) 등 경제‧정책‧인사 등 국가 전방위적으로 벌어지는 좌편향적 사회 실태와 이에 따른 부작용도 고발했다. 문재인 정권 출범 후 과거 어떤 정권과 비교해도 더 심각해진 특정지역 인사편중 문제를 대부분의 기존의 언론이 침묵한 가운데 PenN이 잇달아 정면으로 다루고 난 뒤 뉴데일리와 월간조선 뉴스룸도 같은 문제의식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다.

이와 함께 <"자유 대한민국 지키자" 광화문서 국민총궐기대회...文정권 폭주 규탄>(6월 6일), <대학교수 3207명 “文정부의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반대”>(7월 6일) 등의 기사를 통해 무분별한 이상주의와 허구의 세계에 빠진 좌편향 움직임에 대항하는 목소리를 주요하게 다뤘다.

각계각층에서 자유우파 가치관을 존중하는 목소리를 실어내는 차별화된 기사나 기획보도 등을 이어가며 이들의 소식을 전파하고 확장시키는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자유우파 유튜브방송' 확산...이영훈-박성현-윤서인-벌레소년도 가세>(6월 22일), <한국사회 좌경화에 맞서는 도서출판 기파랑의 분투>(6월 27일), <'행복맘의 자유' 카페 눈길...자유우파 여성들 온라인 소통공간 급성장>(7월 2일) 등을 보도했으며, 특히 기울어진 역사-예술문화계의 가치관을 바로세우기 위한 노력들을 적극적이고 비중있게 보도하면서 이슈를 선도했다.

또한 <前북한외교관 김태산 "한국,이런 상태로 가면 얼마 못가 동남아 꼴">(6월 1일), <김규나 작가, '문빠'에 일침...“박근혜라면, 거품물고 촛불 들 사람들”>(6월 29일) <황성욱 "대법관 코드 인사...이렇게 자유민주적 근본틀 무너지는 것">(7월 3일) 등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다양한 분야의 의미있는 글들을 발굴하여 사회 일각에 경각심을 촉구하거나 새로운 담론 기류를 형성하는데 일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文정권 들어 지상파 점령한 '나꼼수' 잇단 논란..이게 정상적 방송인가>(6월 1일), <좌파 장악한 MBC의 '피의 인사숙청'...이번엔 박상후 前부국장 해고>(6월 27일), <위험한 ‘JTBC뉴스룸’...일관된 방향성 지닌 오역‧왜곡 잇따라>(7월 3일) 등 언론이 국민여론을 오도하는 실태를 지적하고, 왜곡된 미디어환경에 대해 환기시키는 기사들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PenN은 10대~40대 청년층 우파의 결집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며 오늘날 사회에 퍼진 전체주의적 시류에 저항하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청년우파들의 ‘청춘콘서트 2회’는 '집단'에 휩쓸려 '외로운 싸움'에 부딪힌 청년층이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많은 분들이 적극 지원해주며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됐으며, 지난 1회보다 나이어린 참가자들이 더 많아진 점도 눈에 띄었다. 문화공연와 좌파탈출기 공모전, 욱트리오의 토크쇼 등이 분위기를 달구며 참가한 150여명은 끝까지 함께했다. 펜앤마이크 제1회 '나의 좌파 탈출기' 수기 공모에는 좋은 글들이 잇따라 응모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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