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 승진과 함께 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장에 임명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사장).

최선목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팀장(부사장)이 1일 사장으로 승진해 한화그룹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1984년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한 최 신임 사장은 한화케미칼 영업부와 기획실·감사팀을 거쳐 아산테크노밸리 사업본부 본부장(전무), 한화도시개발 대표(부사장) 등을 맡다 지난 2015년 커뮤니케이션팀으로 복귀해 홍보 업무를 총괄해왔다. 

한화그룹은 대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커뮤니케이션팀장을 맡고 있던 최 신임 사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31일 경영쇄신 방안을 발표했고 책임경영 강화를 취지로 경영기획실을 해체했고 대외소통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위원회를 신설했다.

최 신임 사장은 충남 부여 출생으로 충남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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