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씨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2023.05.27(사진=쪼민 채널 유튜브)
조민 씨의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2023.05.27(사진=쪼민 채널 유튜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27일 10만명을 넘겨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날 16시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5만명으로 집계됐는데, 10만명을 넘기게 되면서 '실버 버튼'을 받게 된 것.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민 씨의 유튜브 채널 '쪼민(minchobae)'의 지난 23일자 영상 '유튜브 세계 첫 발걸음.. 두둥.. 낸딛어봅니다 쪼민의 영상일기(Full)'에서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로 500 3세대로 추정되는 차량이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민 씨는 이날 영상을 통해 자신의 성격을 이야기했는데, 영상 후반부에 해당 차량으로 추정되는 자동차가 등장한 것이다. 영상 속 조 씨가 잡고 있던 차량 운전대 가운데에는 빨간색 원 안에 영문 'FIAT'가 표기되어 있어 이탈리아 차량 브랜드 아니냐는 것. 다만, 해당 차량이 조씨의 차량인지는 영상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3월 경 조민 씨는 명예훼손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 관련 재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해 "외제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유포되는 게 힘들었다"라면서 사건 고소의 배경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 번도 외제차, 스포츠카를 몰아본 적 없다"라면서 "포르쉐(외제차량)를 한 번이라도 탔다면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민 씨는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유튜브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이고 조금 더 많은 것을 표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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