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은 24일 오전 10시 여의도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尹정부 외교안보 정상화: 한미·한일·한미일 연쇄정상회담 평가와 과제' 정책세미나를 연다.2023.05.23(사진=여의도연구원)
여의도연구원은 24일 오전 10시 여의도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尹정부 외교안보 정상화: 한미·한일·한미일 연쇄정상회담 평가와 과제' 정책세미나를 연다.2023.05.23(사진=여의도연구원)

국민의힘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박수영)이 이번 2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제2세미나실)에서 <尹정부 외교안보 정상화: 한미·한일·한미일 연쇄정상회담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尹정부 외교안보 정상화: 한미·한일·한미일 연쇄정상회담 평가와 과제 세미나'는, 한미정상회담(4.25~30)·한일정상회담(5.6~7)·한미일 정상회담(5.19~21)의 성과를 진단하고 후속조치 과제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여의도연구원 측은 밝혔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좌장을 맡게 된 이번 여의도연구원의 정책 세미나에서는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 이사장, 신각수 前 외교부 차관(前주일대사)와 이인배 통일교육원 원장 등의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안보정책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유관기관인 국방부·정보기관·외교부·통일부의 정책적 진단이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은 "1년간 윤정부는 '한미동맹 내실화', '한일관계 복원', '한미일 공조 강화'를 통해 우리 외교를 정상화하고, 대외적 위상도 한층 더 높였다"라며 "내치(內治)의 어려움을 대통령이 외치(外治)로 뚫어낸 상황. 향후 과제는 외교 성과에 비해 국민적 이해가 낮은 바, 당 차원의 소통 강화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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