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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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군부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하여 병사 1명이 사망했다.

군 당국에 의하면 22일 낮 12시 경 양주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사격 훈련을 진행하던 20대 A 일병이 후두부에 관통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일병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A 일병은 이날 실탄을 지급받고 사격 훈련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관계자는 "오발 사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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