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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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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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제를 "노예제"로 통렬히 비판, '금서 지정설'까지 돌며 큰 관심을 모은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증언록 '3층 서기실의 암호'(기파랑 출판사)가 2주 연속 교보문고, 인터파크 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3층 서기실의 암호'는 5월 23~29일 차트에서 인생 명언집 '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2위)와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3위)를 따돌렸다.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 김수현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나이토 요시히토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등 상위권 인기도서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자취를 담은 '문재인의 운명(취임 1주년 기념 한정판)'은 출간과 함께 9위,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고양이' 1권은 출간과 동시에 14위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 5월 24~30일 차트에서도 '태영호의 증언: 3층 서기실의 암호'가 2주째 1위를 차지했다. 베르베르 '고양이' 1권과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2, 3위에 랭크됐다.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는 4위다.   

한기호 기자 rlghdlfqj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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