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선수촌서 전문가와 함께
별 보기 가장 좋은 해발 900m

태백시의 한 광장에서 방문객들이 은하수를 감상하고 있다. [태백시 제공]

강원 태백시에서 오는 5월 5일 태백선수촌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별빛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은하수 별빛투어는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관측, 천문학 명사 초청 강연, 퀴즈, 과학 마술쇼, 과학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선착순 300명..

태백선수촌은 해발 1330m 고지대에 있다.

평균 해발고도 900m의 고원도시인 태백은 별 보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함백산, 오투리조트, 탄탄파크,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 추전역, 스포츠파크, 용연동굴 등 7곳이 은하수 감상 핫스폿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은하수 별빛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은하수 도시 브랜딩에 나서 많은 사람에게 매력적인 태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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