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 치뤄지는 4·5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총 9곳으로, 재선거는 국회의원 1곳(전북 전주시을) 및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나·경북 포항시나) 등 3곳,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 등 6곳이다. 2023.04.02(사진=연합뉴스)
오는 5일 치뤄지는 4·5 재·보궐선거 실시 지역 총 9곳으로, 재선거는 국회의원 1곳(전북 전주시을) 및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나·경북 포항시나) 등 3곳,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 등 6곳이다. 2023.04.02(사진=연합뉴스)

올해 재·보궐선거가 5일 열린다. 이번 재보선 지역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전북 전주시을 지역구를 포함하여 총 9곳에 달한다. 특히 전북 전주시을 지역구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당선무효형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구이기에 과연 누가 당선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9곳에 달하는 지역이 재보궐선거 대상지역구다. 먼저 재선거의 경우 국회의원 1곳(전북 전주시을)과 기초의원 2곳(전북 군산시나·경북 포항시) 등 3곳이며, 보궐선거는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 등 6곳이다.

전북전주시을 지역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민 후보가 나섰으며, 통합진보당의 후신격 정당인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와 무소속 임정엽·김광종·안해욱·김호서 후보가 출마했다.

보궐선거 지역구 가운데 기초단체장을 선출해야 하는 경남창녕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성기욱 후보와 무소속의 하종근·성낙인·배효문·박상제·하강돈·한정우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울산광역시 교육감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치러지게 된 울산교육감 보궐선거에는 천창수 후보와 김주홍 후보가 맞붙는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재보궐선거 투표 시간으로 5일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 유권자는 오후 8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재보선 투표 시 주민등록증을 포함한 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 등 사진과 생년월일이 명시된 신분증(혹은 모바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지만 신분증 확인 시 사진화면이 캡처된 유사인증품 제시행위 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선관위는 전했다./

투표권 행사.PG(사진=연합뉴스, 편집=펜앤드마이크)
투표권 행사.PG(사진=연합뉴스, 편집=펜앤드마이크)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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