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앤현장]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서 만난 그때 그 시절
[펜앤현장]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서 만난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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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 전시 된 사진. 가족들과 투표하는 박 전 대통령 가족의 모습(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 가족들과 투표하는 박 전 대통령 가족의 모습(사진= 선우윤호 기자)

8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했다.

이날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들은 김세권 전 청와대 사진담당 작가가 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 김 작가는 1972년부터 1981년까지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을 맡았다.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진행된 사진전에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박 전 대통령의 소소한 일상들이 담긴 사진들을 감상했다. 구자근 의원, 권성동 의원, 정우택 의원, 조수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도 현장을 찾았다.

사진전을 찾은 30대 여성 A씨(사진= 선우윤호 기자)
사진전을 찾은 30대 여성 A씨(사진= 선우윤호 기자)
정중규 더프리덤타임즈 주필(사진= 선우윤호 기자)
정중규 더프리덤타임즈 주필(사진= 선우윤호 기자)

펜앤드마이크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30대 여성 A씨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인데 이번에 사진전을 한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게 됐다"라며 "근엄하고 좀 이렇게 딱딱한 모습으로만 알고 있던 대통령이었는데 인간적이고 소탈한 모습의 사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서 되게 색다르고 조금 더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주변에는 박 전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청년들한테 인지도가 높지는 않은 것 같다"라며 "아무래도 역사책에서 (박정희 대통령이)그려지는 모습이 긍정적인 모습보다는 조금 안 좋은 모습으로 많이 기록되어 있어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정중규 더프리덤타임즈 주필은 "구자근 의원 초대로 방문했다. 제 고향이 대구다. 평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마음은 늘 있다"라며 "전세계를 봐도 민주화는 산업화 이후에 이뤄진다. 기틀을 닦은 박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업적을 생각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어렸을때는 제 생각에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 뿐이라고 생각했다. 어릴 때 18년을 같이 했으니까"라며 "대한민국이 이제 세계 6위의 경제대국으로 일어선 지금 현실에, 그분의 어떤 업적을 다시 재조명하지 않을 수 없고 그래서 더 평가가 새롭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다음은 필자가 촬영한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에 공개된 사진들.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1(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2(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2(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3(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3(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4(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4(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5(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5(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6(사진= 선우윤호 기자)
박정희 대통령 사진전 6(사진= 선우윤호 기자)

더 많은 사진들과 현장 내용들이 담긴 영상은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8일 오후 7시 업로드 예정이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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