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과감한 세대교체...30대 상무·40대 부사장 대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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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22.12.06 12:56:58
  • 최종수정 2022.1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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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과감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이번 인사에선 30대 임원이 대거 발탁되면서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6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 조치했다.

삼성전자는 아래 인사 조치에 대해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 다수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문성훈 부사장 (48세)
·갤럭시 S 시리즈, Foldable폰 등 당사 주력 제품 H/W 개발을 주도하며 신규 기술발굴에 기여하는 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

▲ DS부문 S.LSI사업부 Modem개발팀장 이정원 부사장 (45세)
·Modem System 전문가로 Modem 알고리즘 개선 및 설계 최적화 등을 통해 5G Modem 성능 향상 및 Modem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

▲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 (37세)
·세계 최초 RF 신호전송, Flexible PCB 등 미래 주력기술 확보와 다수의 논문/특허를 출시하여 당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

▲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이병일 상무 (39세)
·Flash 제품개발 전문가로서 신공정 이해도와 최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V낸드 신제품 적기 개발 및 제품 특성 개선 등에 기여

삼성전자는 아래 인사에 대해선 여성, 외국인 발탁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 DX부문 VD사업부 Service PM그룹장 안희영 상무
·Smart TV 기반 App 스토어 및 플랫폼 기획, 상품화를 주도한 주역으로 TV Plus 확산 및 Gaming Hub 출시 등 서비스 매출 성장을 주도

▲ DX부문 VD사업부 구매3그룹장 한글라라 상무
·회로, 반도체, 패널 등 전부품에 걸친 전문성을 보유한 구매 전문가로 원자재 수급 다원화, 반도체 자재 선행확보 등 공급 리스크 개선에 기여

▲ DX부문 중남미총괄 코스타리카지점장 손영아 상무
·중남미 시장 생활가전 영업 경험이 풍부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코스타리카 매출 확대 및 M/S 개선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에 기여

▲ DX부문 MX사업부 CX전략그룹장 왕지연 상무
·UX 디자인 역량기반의 CX 전략 기획 전문가로 갤럭시 브랜드의 고객 경험을 정의하고 One UI 전략을 수립하는 등 소비자 경험개선에 기여

▲ DX부문 MX사업부 마케팅전략그룹장 김세진 상무
·제품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갤럭시만의 차별화 강점 소구를 위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 브랜드 인지도 강화 주도

▲ DX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 전략그룹 안주원 상무
·신사업 전략, 기획 분야 전문가로 AR Glass,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등 신규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 전략을 수립/추진하는데 기여

▲ DS부문 반도체연구소 DRAM공정개발팀 이금주 부사장
·DRAM 공정개발 전문가로 수세대에 걸쳐 공정 미세화 한계 극복을 위한 신공정개발 및 개발 제품 양산성 확보에 기여

▲ DS부문 S.LSI사업부 Design Platform개발팀 강보경 상무
·Security IP 알고리즘 개발 전문가로 차별화 IP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Mobile/Automotive향 SoC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DRAM PIE2그룹 송보영 상무
·DRAM 공정 Integration 전문가로 세대별 주요 제품 양산성 확보 경험과 최신 공정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10나노대 DRAM 신제품 양산에 기여

삼성전자는 글로벌전략실 출신의 우수 외국인 인재를 전략적으로 현장에 전진 배치, 글로벌 비즈니스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 DX부문 VD사업부 SEAVO 저메인 클라우제(Germain Clausse) 상무
·싱가포르 동남아총괄 TV 영업관리 총괄로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TV 매출 성장세를 견실히 유지하며 당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

▲ DX부문 사업지원T/F 다니엘 아라우조(Daniel Araujo) 상무
·경영기획 및 M&A 전문가로 전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M&A 로드맵 수립을 주도

삼성전자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홍준표 기자 junpy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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