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보건부 수장에 '흠결 없는 관료 출신'도 고려중인 尹 "찾고 있는 중"
교육부·보건부 수장에 '흠결 없는 관료 출신'도 고려중인 尹 "찾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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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23(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8.23(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교육부·보건복지부 수장 인선에 대해 "신속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석상태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직과 보건복지부 장관직 인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린 것. 그중에서도 차기 인선에 관료 출신 인사들이 거명되고 있다.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교육부장관 후보군으로 거명된 이들은 김신호·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나승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정제영 이화여대 교육학과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다.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는 김강립 前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 등이 언급되고 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지난 22일 <펜앤드마이크>와의 통화에서 박순애 장관 사퇴 이후로 정치권 밖의 학자 출신 인사 외 관료 출신 인사들이 거명되고 있다는 게 최근 여권의 흐름이라고 전했다.

또다른 국민의힘 소식통으로는, 대통령실은 검증 후 각종 의혹·논란 등을 야기할 흠결 등이 없는 장관 후보군을 2~3배수로 모색, 압축검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출근길에 "열심히 찾으면서 동시에 검증도 해 나가는 중"이라며 "현재 새로운 교육정책, 새로운 복지 아젠다(agenda)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기 때문에, 기존 진행되는 일들은 이번 정부에서 임명한 차관들 및 대통령실 수석들과 잘 협조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권 소식통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관료 출신 인사 외 나경원·윤희숙 前 의원 등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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