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최다득점 '톱10'...리그 14골 기록
손흥민, 아시아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최다득점 '톱10'...리그 14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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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득점 18골, 도움 11개 기록, 총 29개 공격 포인트 작성
BBC “손흥민, 이번 시즌 토트넘의 모든 홈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에 관여”

토튼햄 홋스퍼의 손흥민(26)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최다득점 '톱10'에 올랐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레스터스티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한 손흥민은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9분 교체 출전해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2골로 마쳐 득점 순위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10위 안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4골을 기록해 아시아 축구선수 한 시즌 최다득점 신화를 작성했지만, 득점 순위에선 13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엔 2골이 줄어들었지만 득점 순위는 3계단 상승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리그와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통틀어 21골을 넣으면서 유럽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가운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 득점은 비록 18골로 전 시즌보다 3골이 적지만 도움을 11개나 기록, 총 29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는 지난 시즌 기록한 28개의 공격포인트(21골 7도움)보다 많은 개수다. 

이에 영국 공영방송 ‘BBC’도 레스터시티와의 경기 전 프리뷰에서 손흥민을 언급했다. BBC는 토트넘의 기록을 정리하면서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모든 홈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에 관여했다. 14골과 9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성기웅 기자 skw42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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