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민주당 '촛불'언급에 "파렴치하기 짝이 없어"
박민영, 민주당 '촛불'언급에 "파렴치하기 짝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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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MZ세대라는 거짓말' 북 콘서트에서 저자인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8
1월 2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MZ세대라는 거짓말' 북 콘서트에서 저자인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8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파렴치하다"고 비판했다. 야당의 간접적인 '탄핵' 발언에 근거한다고 볼 수 있다.

박 대변인은 지난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촛불로 얻은 문재인 정부의 5년이 어땟는지 벌써 잊으셨나 보다"며 "갖은 실정으로 단 5년 만에 정권교체를 당했으면서, 이때다 싶어 또 다시 촛불 운운하는 것이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의 '촛불'발언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지난 5일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게 나라냐는 5년전의 외침이 다시 들리기 시작한다"며 "국민께서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하는가"라고 언급했다. 바로 이 대목을 박 대변인이 지적한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변인은 "대통령 임기가 이제 겨우 3개월 지났다"며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당연하다. 170석 거대 야당인 민주당 역시 국정 혼란의 책임으로부터 오롯이 자유로울 수 없는게 당연하거늘, 어찌 남 말하듯 경거망동 하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인기 유지에 급급해 개혁 과제를 모조리 패대기친 민주당 정부에 비할 바가 아니다. 정권을 잃고 고작 3달 만에 그 사실을 잊었다면, 민주당의 미래도 제자리 걸음일 것이다"고 지적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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