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北주민 향해 코로나19 의약품 띄워···올해만 세번째
자유북한운동연합, 北주민 향해 코로나19 의약품 띄워···올해만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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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8일 북한으로 의약품을 보냈다. 2022.06.30(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28일 북한으로 의약품을 보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모습.2022.06.30(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이 지난 6일 북한주민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의약품을 대형 풍선에 실어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경기 김포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해 코로나 마스크 2만장, 아세타민노펜 등 해열진통제(타이레놀과 같은 성분) 7만 알, 비타민C 3만 알을 20개의 대형애드벌룬에 실어 보냈다"라고 알려왔다.

지난달 29일 인도지원 목적으로 북한을 향해 코로나19 의약품을 실어보낸 데에 이은 추가 발송했다는 것으로, 대북 전단 살포 목적은 아니라는 게 자유북한운동연합의 이야기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4월25일, 위선자 김정은은 '인민군 창건절'을 핑계 삼아 자신의 정치적 치적과 위상, 개인 우상화와 과대망상적 과신과 허세를 위해 굶주린 수백만 명의 인민들을 2개월간 동원했다"라며 "밤낮 없이 가혹한 집단 행사 준비로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가 평양을 중심으로 급속히 전염됐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북한은 최근 북한지역내 주민들의 코로나19 대확산사태에 대해 우리 정부 등을 탓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우로 민심이 급격히 분노하자 김정은은 자신을 향한 북한 주민들의 원성을 대한민국으로, 그것도 애드벌룬으로 코로나19 치료품과 마스크를 보내는 자유북한운동연합에 전가했다"라면서 "거짓과 위선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차례에 걸쳐 지난6일까지 모두 세번에 걸쳐 북한을 향해 의약품을 날려보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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