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우파 청년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펜앤드마이크(PenN), 한국대학생포럼, 트루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5월, 잔인한 계절 '청춘 콘서트'>가 오는 14일(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야외정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정규재 팬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최근에 출간한 도서 <국가의 자격-"이래야 나라다">를 중심으로 한 북콘서트와 젊은 우파 논객들의 토크 콘서트, 작은 음악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청춘콘서트가 열릴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윤희성 기자)
청춘콘서트가 열릴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윤희성 기자)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4일 유튜브 정규재TV 채널을 통해 나간 '청춘 콘서트' 예고 방송에 댓글로 이름과 생년월일을 남기면 된다. 

참가 가능 인원은 100명이고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현장에 학생증을 지참한 인원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청춘 콘서트가 열리는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오시는 길.(이세영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우파들이 모여 연대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청춘 콘서트'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청춘 콘서트'에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0세 미만의 시민만 참가해주길 요망하고 있다. 50세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는 추후에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이세영 기자 lsy215@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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