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상징 '이치로' 18년 MLB 현역생활 마무리 수순 밟는다
日야구 상징 '이치로' 18년 MLB 현역생활 마무리 수순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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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연합뉴스 제공)
스즈키 이치로.(연합뉴스 제공)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에서 교타자로 활약해온 스즈키 이치로(45)가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다. 

미국 프로야구(MLB) 공식 홈페이지(www.mlb.com)에는 4일 이치로가 현재 소속 구단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25인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선수가 아닌 다른 직책으로 구단을 위해 일할 것이라는 소식이 게재됐다. 

MLB 최고령 선수인 이치로는 50세까지 뛰고 싶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올해 2할5리(44타수 9안타)의 타율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이치로의 MLB 통산 타율이 3할1푼1리다.

이치로는 1992년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현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이후 9년간 일본에서 활약하다 2001년 미국에 진출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뉴욕 양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에서 총 18년간 뛰었다.

이치로는 MLB에서 3089개 안타를 기록하며 동양인 선수 중 유일하게 3000개 이상의 안타를 쳐낸 선수다. 일본에서 친 1278개 안타를 포함하면 총 4367개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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