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불과 0.74%p 차 '아찔'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불과 0.74%p 차 '아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거리에서 열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어퍼컷 세리머니로 답하고 있다. 2022.2.15(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새벽 전국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득표율은 48.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새벽 3시10분경 밝힌 바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천419만7천692명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천551만3천600표를 득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천527만6천618표를 받아 47.83%를 득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표차 및 득표율 차는 각각 23만6천982표, 0.74%p에 달한다.

지난해 6월29일 정치선언을 한지 불과 254일만에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검사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등용돼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10일은 5년전 박근혜 前 대통령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선고를 받았는데, 당시 수사팀장으로 활동했던 이력을 갖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밤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3.8(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8일 밤 서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3.8(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 당시 국정감사장에서 그는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 그로부터 3년만에 특검 수사팀장으로 임명됐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서울중앙지검장으로 기용돼 일명 '적폐청산'으로 통칭되는 수사를 전개했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임명됐지만,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사를 두고 현 집권여당과 사사건건 부딪히다가 결국 지난해 3월4일 검찰총장 사퇴를 선언했다.

그후 3개월만인 지난해 6월29일 정치선언을 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됐다.

윤석열 당선인 당시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으로의 입당, 경선 과정, 국민의힘 선거본부 구성해편과 야권 후보 단일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한편,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일은 오는 5월10일로, 그의 임기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5월9일까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의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및 정치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2021.06.29(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편집=조주형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서초구의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및 정치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2021.06.29(사진=공동취재단, 국민의힘,  편집=조주형 기자)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