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재명 양자 TV토론, 27일 개최 합의···범위 산정 '눈치싸움' 계속
윤석열·이재명 양자 TV토론, 27일 개최 합의···범위 산정 '눈치싸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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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일러스트 사진의 본래 저작권은 '시사저널(일러스트 신춘성)'에 있음을 밝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시사저널 일러스트.2021.11.07.(사진=시사저널, 편집=펜앤드마이크)
해당 일러스트 사진의 본래 저작권은 '시사저널(일러스트 신춘성)'에 있음을 밝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시사저널 일러스트.2021.11.07.(사진=시사저널, 편집=펜앤드마이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설 연휴 전 TV 맞수토론이 오는 27일 열릴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이같은 소식을 전한 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이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기자들에게 "일단, 토론 날짜만 27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만 결정됐다"라고 알렸다.

다만, 토론 주제 선정 방식이나 토론 범위는 미정인 만큼 추후 협의를 통해 정한다는 게 그의 설명.

여기서, 토론주제 선정을 두고 양당 간 치열한 물밑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으로서는 이재명 후보의 각종 의혹으로 '도덕성'에 상당한 치명상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 토론으로 선회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민의힘 또한 최근 불거진 후보 배우자 녹취록 문제의 파장 등으로부터 계속 영향을 받고 있어 토론 주제를 어디까지 허용할지가 관건인 셈이다.

한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오후 3대3 토론 실무 협상단을 구성해 국회에서 협의에 돌입, 양자토론 추진에 합의한 바 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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