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일본군 병사 시신을 '조선인 위안부'로 둔갑시킨 서울대...서울시는 10억여원 지급
[단독] 일본군 병사 시신을 '조선인 위안부'로 둔갑시킨 서울대...서울시는 10억여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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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고인이 된 이후로 보조금 지급 끊겨
중국 윈난(雲南)성 텅충(騰衝)을 점령한 미군이 1944년 9월15일 촬영한 영상 기록물.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은 일본군에 의한 ‘조선인 위안부 학살’의 증거라는 주장을 했지만, 원본 영상을 검토해 보니 모두 남성의 시신들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을 공개 중인 미 국립문서관리청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중국 병사들이 사망한 일본 병사들에게서 양말을 벗겨내고 있다”(Chinese soldiers strip socks off dead Japanese soliders) 등의 설명을 하고 있다.(영상=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중국 윈난(雲南)성 텅충(騰衝)을 점령한 미군이 1944년 9월15일 촬영한 영상 기록물. 이에 대해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은 일본군에 의한 ‘조선인 위안부 학살’의 증거라는 주장을 했지만, 원본 영상을 검토해 보니 모두 남성의 시신들로 확인됐다. 해당 영상을 공개 중인 미 국립문서관리청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중국 병사들이 사망한 일본 병사들에게서 양말을 벗겨내고 있다”(Chinese soldiers strip socks off dead Japanese soliders) 등의 설명을 하고 있다.(영상=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서울특별시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사업’ 명목으로 서울대학교에 거액의 ‘일본군 위안부’ 연구 보조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측은 지난 2018년 2월 개최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도 서울시의 보조금으로 이뤄진 연구의 성과라고 밝혔다. 앞서 펜앤드마이크는 당시 컨퍼런스에서 ‘조선인 위안부 학살 영상’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영상 속 시신들이 사실은 ‘조선인 위안부’가 아니고 일본군 병사들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펜앤드마이크가 18일 입수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억3000만원을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일본군 위안부’ 연구 보조 목적으로 지급했다. 연도별로는 ▲2016년 1억원 ▲2017년 1억5000만원 ▲2018년 3억원 ▲2019년 3억3000만원 ▲2020년 1억5000만원 등이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후부터는 보조금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다.

펜앤드마이크는 이에 앞서 지난 2018년 2월27일 3·1절 제99주년을 맞아 서울대가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국제 컨퍼런스에서 동 대학교 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이 ‘일본군에 의한 조선인 위안부 학살’의 증거 영상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한 동영상 속 시신들이 사실은 ‘조선인 위안부’가 아니고 일본군 병사였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당시 연구팀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에서 해당 영상을 발굴했다고 밝혔는데, 펜앤드마이크 역시 NARA에서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은 원본 영상과 그에 딸린 부속 문서를 찾을 수 있었다. 원본 영상에서는 시신들에서 남성 성기가 확인됐으며, 부속 문서는 해당 시신들이 ‘일본군 병사’라고 명시하고 있던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측은 당시 서울대 연구팀의 발표 내용은 서울시 보조금을 받고 진행된 연구의 성과라고 밝혔다.

펜앤드마이크는 당시 서울대 연구팀이 펜앤드마이크와 마찬가지로 NARA에서 문제의 영상 원본을 확인하고도 영상 속 인물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라고 소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의 영상이 서울시가 공동 주관한 컨퍼런스에서 공개됐음에도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아카이브 ‘서울기록원’에는 문제의 영상이 등록돼 있지 않은 상태다.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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