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전문의, 특수입체현미경으로 백신 1종 6개 앰플 시료 관찰한 영상 전격 공개
"백신 6종 모두 정체불명의 '미확인 생명체들' 존재...1cc당 300~400만 마리"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없는 구 버전 백신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타당한가"

13일 정오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위험성을 전격 폭로했다.
13일 정오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의료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위험성을 전격 폭로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과 코로나진실규명 의사회, 함께하는 사교육연합,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 외 62개 단체들은 1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백신정책에 강력하게 반대했다.

문재인 정권은 이날부터 식당, 카페, 학원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거나 감염되지 않았다는 음성 결과를 강제로 확인하도록 하는 ‘방역패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또한 내년 2월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

이영미 산부인과 전문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백신 1종의 배양액을 특수 입체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실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모 백신 배양액 속에서 ‘정체불명의 미생물 확인체들’이 다량 발견됐다”며 “백신 성분이 정확히 규명되기 전에는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 대한 접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문의는 “내 전공은 산부인과인데도 진료실에 백신 부작용 환자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 온다”며 “거의 부정출혈이지만 기흉이 생긴 경우도 있었고 흉통 즉 심부종도 있었다. 백신 피해자와 사망자, 그들의 유족들은 거의 모두 백신 접종과 부작용 간 ‘인과관계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억울한 상태지만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상적인 백신이라면 사망자가 50명 정도 발생하면 안정성을 위해 접종을 중지하도록 돼 있다”며 “그런데 정부는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400명에 이르는데도 계속해서 접종을 강제한다”고 지적했다.

백신 배양액에서 관찰된 '미확인 생명체들'
모 백신 배양액에서 관찰된 '미확인 생명체들'

이 전문의는 “의사 입장에서 백신 부작용이 계속되는 것을 보고 이 백신이 과연 정상인지 궁금하던 차에 저희 병원에 있는 400배 특수입체현미경으로 코로나19 백신 1종을 들여다봤다”며 “정상적인 백신이라면 그 안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없어야 하는데 배양 첫째 날과 둘째 날, 그리고 셋째 날 모두 살아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가슴이 턱 막혔다”고 했다.

그는 “이들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6개의 앰플 시료 모두에 존재했다”며 “한 종류는 디스크(원형)같이 생긴 표면에 섬모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고, 또 다른 한 종류는 딱정벌레같은데 발이 아주 많았고 살아 움직였으며, 셋째 종류는 머리와 꼬리 쪽에 털이 난 이상한 모양을 하고 끝에 튜브같이 긴 촉수가 달려있었서 흡사 갈고리 촌충처럼 보였다”고 했다. 그는 이날 자신이 직접 특수입체현미경으로 관찰한 백신 배양액 속의 ‘미확인 생명체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전문가들이 1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백신 배양액에서 관찰된 '미확인 생명체들'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1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코로나19 백신 배양액에서 관찰된 '미확인 생명체들'의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 전문의는 “이들 미확인 생명체들은 1cc당 300~400만 마리 정도로 존재했다”며 “제가 검증한 시료에 모두 들어있었고 농도는 조금 차이가 났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솔직한 전문가 의견을 밝히면 음모론자로 조롱받고 전문직에서 소멸된다. 그러나 매일매일 우리 눈앞에서 소아·청소년들이 이 위험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이 전문의는 백신 성분이 정확히 규명되기 전에는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 대한 백신 접종이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김부겸 총리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지금 국민들에게 ‘집단면역’이라는 미명 아래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백신 파시즘’은 중단돼야 한다”며 특히 최근의 확진자 급증 현상에 대한 책임을 소아·청소년에게 돌리는 것은 비도덕적인 행태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정부는 백신 접종을 시작하면서 전 국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면역이 달성돼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한 사실이 없는가”라며 “그런데 성인 92%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지금 왜 백신 접종 시작 전 100~200명 수준이던 일일 확진자가 7000명대로 거의 70배 폭증했는가”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징인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집단면역이 불가능한 것이 확인됐다면 국민들에게 ‘집단면역’이라는 허울좋은 말을 내세워 접종을 강제하는 ‘백신 파시즘’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12월 8일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미접종자 10대는 단지 728명에 불과했으며 접종자 20대 이상에서는 20대 600명, 30대 857명, 40대 940명, 50대 937명, 60대 1506명, 70대 665명, 80대 278명이었다고 밝혔다. 즉 소아·청소년을 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몰고 있는 정부의 행태가 ‘비도덕적’이라는 지적이었다.

이 회장은 “2021년 12월 현재까지 10~19세 아이들의 코로나로 인한 사망은 0명”이라며 “그러나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은 3명이며 중증 합병증 발생 인원은 213명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화이자 백신은 예방 효과가 95%라고 선전했으나 현재 오미크론 예방율은 고작 20%에 불과하고 그것도 유효기간이 6개월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수시로 다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몰할 것이 분명한데도 이런 비효과적인 구 버전 백신을 아이들에게 3차례나 그것도 선택이 아닌 강요를 하는 것이 타당한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이 회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의사의 지도감독 하에 임상병리사가 코로나 PCR 검사를 할 수 있다’고 규정했지만 현재 대부분의 선별진료소에 의사는 존재하지 않고 임상병리사 알바생들이 함부로 아이들 코를 찌르고 있다”고 했다. 이 회장은 “비인두(코) 구조는 해부학적으로 뇌가 인접해 매우 위험하며 잘못 찌를 경우 천공이 발생해 감염이 일어나면 생명이 위험해진다”며 “적어도 소아에 대한 코로나 검사는 의사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은희 전학연 공동대표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1340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각종 백혈병과 심근염, 중증장애, 영구장애, 20대 청년 사지마비 등 부작용이 심각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대로 보상을 받은 국민은 극히 소수”라며 “2021년 8월 11일 질병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2044명 중 순수 코로나19 사망자는 0.0008%에 불과하며 20대 이하는 0%”라고 지적했다.

박 공동대표는 “정부는 치사율 1%로 안 되는 코로나19로 국민을 겁박하며 백신패스를 강행하지 말라”며 “소아·청소년에게 코로나19는 감기와 같이 모두 자연면역 및 자연치유가 되는데도 mRNA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과 임상 실험 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어린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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