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집 의사협회' 집행부 확정…'文케어 저지 투쟁력'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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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초승인 2018.04.25 21:47:02
  • 최종수정 2018.04.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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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최대집 홈페이지 캡쳐)

 

의료보험 보장성 확대를 골자로 한 '문재인 케어'를 저지하기 위해 강력한 투쟁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최대집 제40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당선인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임기를 앞두고 25일 집행부와 자문위원을 확정했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문재인 케어 저지를 위한 투쟁력 높은 인사를 중심으로 교수와 개원의 간 균형과 의협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인선배경을 밝혔다. 

실제 최대집 회장 당선인 집행부와 자문위원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 의료혁신투쟁위원회(이하 의혁투),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의협 비대위) 등에서 활동했던 투쟁성 있는 인사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박홍준·박정율·강대식·이동욱·이필수·유태욱 등 6명은 지난 22일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고 상근부회장은 방상혁 인수위 대변인이 맡았다. 

총무이사는 이세라 전 대한외과의사회 총무이사, 대변인은 정성균 의혁투 공동대표가 맡았다. 기획이사는 박진규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선임됐다.

제39대 집행부의 이우용 의무이사는 학술이사로 보직을 변경했고 재무이사는 장인성 전의총 운영위원이 맡는다. 법제이사에는 김해영·전선룡 변호사가 맡았고 의무이사 4명에는 박종혁·김대영·민양기·김정하 의사가 이름을 올렸다.

보험이사 2명에는 의협 비대위 출신 연준흠 의사와 김완호 의사가 선임됐다. 홍보·공보이사로는 신형준 전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가 활동할 예정이며 2명의 대외협력이사에는 홍순원·송명제 의사가 각각 맡는다. 

제39대 집행부에서 사회참여이사로 활동한 안혜선 의사는 제40대 집행부에서도 사회참여이사를 맡았고 4인의 정책이사에는 성종호·김정철·안치현·조중현 의사가 각각 선임됐다. 

제40대 집행부에서 신설된 특임이사에 김태호 전의총 운영위원이 선임됐고 사무총장에는 제37대 집행부 사무총장을 맡았던 이홍선 씨가 돌아왔다.        

자문위원으로는 △윤지석 기획자문위원 겸 세종사무소 부소장 △조민호 기획자문위원 △조영욱 학술자문위원 △박재은 재무자문위원 △황성욱 법제자문위원 △김유진 법제자문위원 △임민식 의무자문위원 △황지환 의무자문위원 △최연철 의무자문위원 △김명성 보험자문위원 △조창식 보험자문위원 △최준일 보험자문위원 △김민희 홍보자문위원 △은상용 정보통신자문위원 △김지훈 대외협력자문위원 △이동우 정책자문위원 △박광재 정책자문위원 △이제혁 정책자문위원이 활동하게 됐다. 

한편, 인수위는 의협 산하 의료정책연구소장직에 고려대 의대 안덕선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의학 전문 직업성(Medical Professionalism)의 전문가로 의사 면허의 전문성과 자율성 확보를 추구할 예정이다. 연구조정실장은 강태경 의사가 맡았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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