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국민회의 '자유민주 汎국민투쟁' 시국선언 준비
비상국민회의 '자유민주 汎국민투쟁' 시국선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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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파괴정권에 대한 선전포고 형식 '시국선언문' 발표 예정
​​​​​​​통합 태극기 집회 추진도 논의… 참가 및 주최 단체들 대부분 '동의'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단체장 연합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윤희성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급속히 진행되는 국가 좌경화 흐름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20일 성황리에 창립대회를 마치고 정식 출범한 우파 연합단체인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가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그 첫 모임을 가졌다.

151개 우파 단체와 2148명의 우파 성향 국민들이 발기인으로 참가하고 있는 비상국민회의는 이날 모임에서 국가파괴를 자행하는 문재인 정권에 선전포고 형식의 강력한 시국선언을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우파 성향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태극기 집회 주최 및 참가 단체, 우파 진영을 대표하는 싱크탱크(think tank)와 언론 및 학계 관계자 31명이 이날 모임에 참석했다. 

비상국민회의 발기인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이날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해온 애국 단체들은 각기 다른 투쟁 방식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위기의 상황에서는 하나로 뭉칠 필요가 있다"며 시국선언으로 우리의 투쟁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하고 이를 통해 침묵하는 다수 언론에게 국민의 목소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국민회의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 등을 강조하고 이를 파괴하려는 문재인 정부를 명확히 진단한 시국선언문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또 비상국민회의는 통합 태극기 집회를 추진할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거나 직접 주최하는 단체들이 대거 동참하고 있는 비상국민회의는 전체 태극기 집회가 모이는데 한계가 있지만 일단 일부라도 단결된 행동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태극기 집회 참가 및 주최 단체 관계자들도 모여서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비상국민회의 단체장 연합모임에는 강영근 나라지키기대한불교도총연맹 기획실장, 구현서 구국포럼기획국장 겸 육사구국동지회 작전국장, 김일두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표, 김수열 일파만파구국연합 대표, 노학우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겸 실향민총연합 대표, 이상진 자유대연합 대표, 이성금 해병대전우회 전국총연맹 부총재, 이창호 우익빅세븐 대표, 이희범 자유민주국민연합 사무총장, 정동혈 전국구국동지연합회 조직국장(이하 성명 가나다 순) 등 매주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거나 주최하는 단체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비상국민회의 8인의 공동대표 중 한 사람인 이계성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댓글조작이 만천하에 드러난 상황에서 국민들이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시기가 왔다"며 "그동안 분리돼 진행된 태극기 집회가 다시 하나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비상국민회의 대변인 손광주 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전체주의(파시즘)의 대결이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시작된 태극기 집회가 한 단계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손 전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단체들을 대표하는 인사들과의 만남을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며 "1000명이 넘는 개인 자격의 발기인들과도 의견을 나누는 온·오프라인 창구를 조만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상국민회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2-3447-4311에서 가능하고 의견을 가지신 분들은 이메일(korea20180420@gmail.com)을 활용할 수 있다. 비상국민회의는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조만간 개설할 예정이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다음은 이날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의 명단이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 최성규 전 한기총 대표회장,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상 비상국민회의 공동대표), 노재성 운영위 부위원장, 함원종 운영위 간사, 손광주 대변인, 우광호 조직실장(이상 운영진), 구현서 구국포럼기획국장 겸 육사구국동지회 작전국장, 배병휴 전 경제풍월 대표, 조평세 고대트루스포럼 대표, 노학우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 겸 실향민총연합 대표, 강영근 나라지키기대한불교도총연맹 기획실장, 김일두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표, 김자유 대한민국사랑회 회장, 박경진 미래포럼대표, 조동근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대표, 윤명완 상록회 회장, 손용우 선진통일건국연합 사무총장, 이창호 우익빅세븐 대표, 김수열 일파만파구국연합 대표, 이상진 자유대연합 대표, 이희범 자유민주국민연합 사무총장,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정동혈 전국구국동지연합회 조직국장, 김재원 통일청년대학생연대 대표, 이태영 한국기독교평신도지도자단체협의회 회장, 조성환 한국자유회의 소속 교수, 김태훈 한반도인권과 통일을위한 변호사모임 대표, 이성금 해병대전우회 전국총연맹 부총재(이상 단체명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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