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5천700만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1비트코인은 5천711만3천원이다. 24시간 전보다 3.84% 올랐다.

24시간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은 하루 단위로 끊었을 때 이날까지 3일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이 고가 기준으로 5천700만원대를 넘은 것은 5월 17일(5천932만3천원) 이후 석 달여 만이다.

이밖에 리플(1.83%), 이더리움(0.72%), 에이다(0.46%), 도지코인(0.19%) 등 다른 주요 코인들도 이 시각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탔다.

홍준표 기자 junpyo@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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