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文 때리는 尹 "북한 심기만 살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연일 文 때리는 尹 "북한 심기만 살피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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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1.7.27(윤석열의 국민캠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1.7.27(윤석열의 국민캠프)

윤석열 前 검찰총장이 27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한 눈치 살피기 행태를 꼬집었다. 북한과의 대화 채널이 복원된 것을 두고 "북한의 심기만 살핀다면 큰 의미가 있겠느냐"라는 것.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 자갈치 시장을 둘러본 후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이번 27일은 정전체제가 성립된지 68주년 되는 날이다. 공교롭게도, 북한이 지난해 6월9일 일방 단절한 남북 통신선이 복구됨에 따라 청와대는 27일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원은 앞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중순, 일방적인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이렇다할 뾰족한 대응책을 밝히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일방적인 남북협력 사업이 추진되면서 '北 퍼주기'라는 질타가 나왔는데, 이 역시 제고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윤 전 총장은 이날 "개성연락사무소 폭발, 해수부 공무원 사살 등에 대해 우리의 주장을 하고서 (그들이)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들어봐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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