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조선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위협하고 있는 문재인 좌파 정권의 폭주(暴走)에 저항하기 위해 자유우파 성향 원로(元老)와 지도급 인사들이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를 상세히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월간조선 뉴스룸은 12일 <"조국 수호 위해 총 궐기!" 보수의 진지(陣地)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출범(신승민 기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단체의 출범과 관련된 움직임과 주요 참여인사, 창립 취지문 등을 비중 있게 전했다. 월간조선은 기사에서 '비상국민회의' 출범 소식을 처음으로 보도한 펜앤드마이크(PenN)의 4월 9일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출범한다...각계 우파원로 참여 "저항" 선언(윤희성 기자)> 기사와, 4월 11일 권순활 PenN 전무 겸 편집국장의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와 '김문수 효과'>라는 제목의 칼럼 내용을 상당부분 인용했고 출처도 밝혔다.

월간조선 기사는 "각계 원로와 중진급 인사들을 중심으로 우파단체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가 결성됐다"며 "현 정권의 '적폐청산' 회오리로 퇴조하던 보수에 새 물결이 드는 걸까"라고 분석했다. 또 이 단체가 진정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인사들로 구성되고 그들이 오직 '국가 정체성 수호와 좌파 책동 저지'라는 목표에만 의기투합한다면 적통(嫡統) 보수의 진지로 거듭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노재봉 전 국무총리,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박관용 전 국회의장, 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이인호 전 KBS 이사장, 이종덕 단국대 예술대학원장,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 등 비상국민회의에 참여하는 인사들을 자유민주주의 진영 보수우파의 원로·중진들이라고 소개했다.

 

월간조선 신승민 기자의 비상국민회의 관련 보도.(월간조선 뉴스룸 홈페이지 캡처)

 

비상국민회의 관련 월간조선 뉴스룸 기사를 읽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조국 수호 위해 총 궐기!" 보수의 진지(陣地)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출범'(신승민 기자)>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3868&Newsnumb=2018043868

 

월간조선은 최근 광화문·대한문·서울역·대학로·강남 일대 등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던 '태극기집회'의 자생력과 잠재력을 인지하고부터 보수도 이제 실천으로 이념의 가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여기에 이번 '비상국민회의'의 출범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또 비상국민회의에 쏠리는 뜨거운 국민적 관심에 대해 분석한 권순활 PenN 전무 겸 편집국장의 칼럼 중 "이 며칠 사이에 나타난 몇 가지 움직임은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던져주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의 출범이다" "관련 기사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거나 페이스북이나 카톡을 통해 공유하는 움직임도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는 얼마나 많은 국민이 한국을 덮치고 있는 좌파 전체주의의 위협을 심각하게 느끼고 이런 잘못된 흐름을 견제하는 '자유를 위한 투쟁'에 목말라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는 내용 등도 인용했다.

전반적인 한국의 언론환경이 좌편향됐거나 권력의 눈치를 보면서 납작 엎드린 왜곡된 현실에서도 최근 월간조선은 자유우파 성향 국민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배진영 차장 등을 중심으로 자유와 국가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몇 안 되는 용기있는 언론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월간조선이 이날 기사에서 인용한 PenN의 4월 9일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 출범 관련 첫 기사를 찾아서 읽는 국민이 계속 늘면서 13일 오후 현재 25만4000여회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같은 단일 기사 조회수는 기존 주류 언론사 닷컴에서도 찾기 힘든 수준이다.

윤희성 기자 uniflow84@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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