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최재형에 아쉬움과 유감 표명

문재인 대통령(左), 최재형 감사원장.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左), 최재형 감사원장.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50분께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말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