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원주시 원동 일대에 1167가구 아파트 짓는 프로젝트

원주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원주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2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2153억원 규모의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은 원주시 원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4개 동, 1167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다. 올해 말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며 전용면적 84㎡ 위주로 공급한다.

두산건설 주택사업부문은 올 상반기에 원주 원동 남산 주택재개발 사업을 포함해 6개 프로젝트 8218억원 가량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주택정비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며 "토목사업부문은 1분기 수주액 1560억원으로 1분기 공공시장 수주규모에서 상위 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심민현 기자 smh41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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