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천주교 신자로 위장...정체는 마르크스 후계자이자 사탄의 대리자”
대수천, 7일 국보법 수호 성명 발표

대수천
대수천

천주교 단체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대수천)은 7일 “대한민국 자유의 보루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자 하는 작태는 하느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대수천은 이날 ‘자유의 보루, 국가보안법 수호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절규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국가보안법은 1948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저웁가 대한민국 내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 단체의 활동을 규제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북한주민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자신의 두 발로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하는 완전한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며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대한민국 국민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불어넣어주신 영혼의 가치인 자유의지를 잃고 북한 주민과 같은 지옥의 삶을 지상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문재인은 티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 신자로 위장하고 있으나 그의 정체는 마르크스의 후계자요, 이 땅의 백성의 자유를 박탈하기 위하여 파견된 사탄의 대리자”라고 했다.

대수천은 “어찌하여 이승만 대통령께서 건국하시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산업화로 일으켜 세운 번영된 자유 대한민국의 기틀이 문재인 반역정권에 의하여 로마 군에 의하여 철저히 파괴된 예루살렘의 도성처럼 무너져간단 말인가”라며 “이 땅에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위대한 순교자의 후예인 우리 천주교인들은 이 땅의 자유를 없애고자 하는 모든 학정에 저항하여 신앙 선조처럼 피를 흘릴 각오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성명서>

자유의 보루, 국가보안법 수호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절규한다

국가보안법(國家保安法, National Security Act)은 1948년 12월 1일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내에서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 단체의 활동을 규제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최근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와 법치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사태가 현 정부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급기야 대한민국 자유의 보루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저 하는 작태를 벌이고 있음은 하느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망동(妄動)이다.

하느님은 흙으로 인간의 육신을 빚으시고 자신의 숨결을 불어 넣어시어 영과 육이 결합된 인간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이 우리 인간에게 가장 주시고자 하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사랑이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인간의 자유이다. 북한주민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자신의 두 발로 가고 싶은 곳도 가지 못하는 완전한 노예의 삶을 살고 있다. 오늘날 북한의 탈북민들이 대한민국에 와서 일상에서 하느님의 선물인 자유를 마음껏 향유하면서 바로 이곳이 천국임을 깨닫는다고 한다.

이제 국가보안법이 폐지된다고 하면 대한민국 국민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불어넣어주신 영혼의 가치인 자유의지를 잃고 북한 주민과 같은 지옥의 삶을 지상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 반역정권은 최근 검찰인사에서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검사들은 모두 한직으로 보내고 저들에게 부역하는 반역검사들을 수사의 요직에 앉히는 인사학살을 저질렀다. 문재인은 대선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북한 3대 세습 폭압정권의 노예로 만드려는 고려연방제를 실시하겠다고 발언하였다.

6월 4일 국정원 입구의 원훈석(院訓石)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공산주의의 확신범 신영복 글자체로 바뀐 사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문재인은 티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천주교 신자로 위장하고 있으나 그의 정체는 마르크스의 후계자요, 이 땅의 백성의 자유를 박탈하기 위하여 파견된 사탄의 대리자일 따름이다.

아! 어찌하여 이승만 대통령께서 건국하시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산업화로 일으켜 세운 번영된 자유 대한민국의 기틀이 문재인 반역정권에 의하여 로마 군에 의하여 철저히 파괴된 예루살렘의 도성처럼 무너져간단 말인가?

이 땅에 신앙의 자유를 위하여 피를 흘리신 위대한 순교자의 후예인 우리 천주교인들은 이 땅의 자유를 없애고자 하는 모든 학정에 저항하여 신앙 선조처럼 피를 흘릴 각오가 되어있다!

2021. 6. 7.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일동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